[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4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500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2025 시니어 예술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발표회로 하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쌓아온 열정과 성취를 무대로 선보이는 자리다. 하반기에 본관과 거점복지관에서 약 15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발표회에는 배움ㆍ운동ㆍ음악 분야의 20개 팀,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미술 분야 140여 명의 수강생은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행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6회 시흥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풍물ㆍ챠밍댄스ㆍ기타ㆍ한국무용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 또 새로운 배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그 열정과 성취에 깊은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의 노력과
[ 중앙뉴스미디어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5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자를 꿈꾸는 후기청소년(19~24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기반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인턴십은 지난 4월, 8명의 인턴을 선발한 후 5월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8개 시설(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은행청소년문화의집ㆍ연성청소년문화의집ㆍ매화청소년문화센터ㆍ월곶청소년문화의집ㆍ군자청소년문화센터ㆍ정왕청소년문화의집ㆍ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직업 현장에 직접 참여해 1인당 평균 240시간의 실무 활동을 수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관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보조, 기획ㆍ행정 지원, 지역사회 기반 활동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실무 능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청소년지도자들과 멘토링을 진행하며 자신의 진로 역량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제를 성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5일 영통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노인 정신건강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어르신을 지속해서 발굴하며 1만 4050건의 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생과 결연해 ‘마음맺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지·정서·신체 활동을 결합한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구별 거점 공간에서 291회 운영했다. 정신건강 정밀 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했고, 정신건강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직접 출동해 위기 상황을 조정했다. 이 밖에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제공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회의 ▲가족지원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우수 협력 기관 감사패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포토존, 추억의 뽑기, 오자미 던지기 등 어르신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도 열렸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는 6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순찰 사례와 신고 현황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특례시는 반려견 산책 활동을 기반으로 도로·보도 파손 신고, 주취자 발견, 분실물 신고 등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강화해 왔다. 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꾸준히 살피며 시민 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 시민의 신고 활동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순찰대 운영 개선 방안과 내년 활동 확대 방향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반려견 순찰대에 안전용품 지원, 교육 프로그램 보완 등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반려견 순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활동이 더 활발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성평등 개선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정책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우수 사업 후보 5개를 심의했다. 최우수 사업으로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 운영(청소자원과)’, 우수 사업으로 ‘1인 가구 지원(가족정책과)’과 ‘노숙인 자활근로사업(복지정책과)’을 선정했다. 우수 사업 후보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계획을 세운 52개 사업 중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의 사전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우수 사업 선정에 앞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단원 등이 포함된 7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의 ‘제5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가 구성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
[ 중앙뉴스미디어 ]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5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재원 아동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17일 열린 ‘행복을 나누는 플리마켓’ 수익금이다. 재원 아동 250가정이 문구·서적·장난감 등을 기부해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어린이집은 과자 가게·문구점·장난감 가게 등 장터 부스를 운영했다. 삼성전자3어린이집은 2014년 인가된 직장어린이집으로 250여 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고, 교직원은 69명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 회복과 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정이 마음을 모아 귀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삼성전자3어린이집이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 의료·건강·돌봄 등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마련해 시민의 일상 회복 기반을 강화했고,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이밖에 ▲유관 부서와 관계 기관 간 간담회(24회) 열고 협력 체계 강화 ▲의료·요양·돌봄·주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운영 ▲시·동 단위에서 전문가와 실무자 329명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 구조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은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2025년 수원시 주민자치 활동평가’에서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수원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주민자치 활동평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주민이 직접 가꾼 ‘새빛밤밭’ 이야기’를 발표한 율천동이 대상을 받았다. 금곡동(진짜 주민자치가 나타났다 IN 금곡동), 고등동(기억을 잇고, 사람을 잇고 내일을 잇다), 광교2동(주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광교2동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연무동·권선1동·화서2동·망포2동은 우수상, 정자1동·권선2동·행궁동·매탄2동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율천동은 ▲우리마을 제대로 알기 ▲다양한 주체가 함께 완성하는 율천 ▲환경과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마을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난 10월 1~22일 구별 자체 평가를 거쳐 우수 동으로 선정된 12개 동(구별 3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내·외부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가 심사했다. 정량 평가(50%), 발표 점수(5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시상금은 대상 22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연간 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 및 평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며 사업 참여자·관계자 간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인 성과공유 워크숍'그해 청년은...2025'을 운영했다. '그해 청년은...2025'는 2023년 센터가 출범한 후 3번째 진행되는 활동으로 매년 참여 청년들 간 소통과 다양한 의견 제안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그해 청년은...2025'에는 청년네트워크, 1만개의 봉사발자국, 청년동아리, 수원에다잇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참가 청년들이 함께 했고, 경상북도 봉화군 청년정책협의회에서도 방문하여 대한민국 전역에 수원시 청년활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그해 청년은...2025'에서는 ▲오너먼트, 자개키링, 리스, 캔들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캐리커쳐, 퍼스널컬러, 타로 등 참여가능한 활동과 ▲연간 활동소감 공유, 활동영상 시청, 청년 간 네트워킹 활동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연간 활동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