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12월 13일 구리시 반려돌봄센터에서‘제2회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반려돌봄센터 운영성과 공유와 입양자 간 교류 확대 및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반려동물 입양자와 프로그램 수료자 및 구리시 반려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는 ▲센터 운영 성과 공유 ▲입양 및 교육 참여 후기 발표 ▲마티스앙상블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회 ▲문제행동 및 펫타로 상담 ▲애완견 캐리커처 그리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양자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음악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는 유기 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반려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세트(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광개토축제’에서 중고마켓 판매 수익금과 성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전달한 이불세트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본격적인 추위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및 악화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위험군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은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시에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증상과 대처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주요 의심 증상은 △소화불량 △팔·어깨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이며, 일부는 이를 단순 ‘급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 마비 또는 감각 이상 △발음이 어둔해짐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극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과 회복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므로,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 기존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시 보온에 신경 쓰고, 한파 시에는 외부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혈압·당
[ 중앙뉴스미디어 ]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문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슬기로운 교문 생활’과 함께 기부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들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반찬을 만들고 손 편지를 작성한 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김치·불고기·김 등 10인분으로, 겨울철 추위를 고려해 핫팩과 응원 편지도 함께 전달됐다. 학생들은 반찬 조리 과정에서부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달식 이후에는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가져와 줘서 더욱 고맙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참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학생들이 손수 반찬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송헌장학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브랜드 겨울 의류 170벌(1,7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송헌장학회는 1997년 인창동 삼보아파트 유아원에 식비를 지원하며 지역 나눔을 시작한 이후, 2006년 6월부터는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공부방 ‘송헌학당’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이번에 전달된 겨울 의류 역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회장은 “한 벌 한 벌에 이웃을 향한 응원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송헌장학회가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며 큰 귀감이 되어왔다.”라며, “기부해주신 겨울 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1박스씩 개별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갈매동에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한 것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해 나가는 ‘통합돌봄 협력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돌봄․복지가 원스톱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교문1동에 지난 12일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올해 교문1동에 전달한 후원 규모는 더욱 의미가 크다. 현금 9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후원금과 물품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지원해 온 점도 돋보인다. 여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열무김치와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내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단시간 내린 폭설로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첫눈! 제설 작업 몇 점?’이라는 영상이 기상청 예보를 벗어난 재난 상황에 전력으로 대응하던 시 공직자의 사기를 꺾은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각 동의 보도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장비 구입, 제설인력 민간위탁 등을 통하여 작업 방식을 개선해 재난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대설 예보에 대응하여 오후 5시부터 제설 준비에 들어가,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강설은 기상청의 예보보다 이른 시점에, 더 강한 강도로 발생했으며, 시간당 5cm 이상의 폭설로 이어지며 퇴근 차량 행렬과 맞물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당일 갈매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중이던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설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직접 강설량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관련 부서와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2월 11일, 지역 내 어르신 274명을 모시고 시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 탐방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참여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자리로, 이날 어르신들은 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담긴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께 더 좋은 일자리와 복지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문화 행사가 어르신들께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연계해 새로운 공동체 문화와 노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6년도에는 29개 사업단에서 1,281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하강과 잦은 한파 예보로 난방기기 사용량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상태, 한파 쉼터 운영점검, 화재 예방 설비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용현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의회도 경로당 운영진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