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농작물 수확 이후부터 이듬해 농번기 도래 전까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증가하는 농지 불법성토 행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12월초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농지 성토·매립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평일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주말·휴일 불법 성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말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농지 성토현장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단속 주요 사항은 △무허가 농지 성토 △폐기물·부적절한 순환토사·재활용골재 등 불법 매립 여부 △개발행위 허가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및 세륜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과속·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 점검 등이다. 또한,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공사중지, 형사고발 등 행정·사법조치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주말 단속뿐 아니라 평일에도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농지성토 감시단 운영, GIS 기반 단속자료 구축 등 상시 대응 체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구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 이해 향상과 스마트팜 시스템 활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써브스트라투스 코리아 소속 두 명의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기본 이론은 물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으며, 교육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구축한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 스마트온실을 견학했다. 스마트온실은 1,000㎡ 규모의 4연동 시설하우스로, 행잉 및 거터 배드, 3중 알루미늄스크린, 통합환경제어프로그램 등 첨단 설비를 갖춘 최신형 시설이다. 견학에서는 강사가 온실 구조의 원리와 주요 설비의 종류·장단점, 구축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교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김포 지역 초등학교 육상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러닝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의 직접 지도를 받으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우초(12월 1일), 김포서초(12월 2일)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12월 4일 김포시민 대상 오픈 강습으로 구성됐다. 육상팀 선수들은 러닝 기본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형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층과 소통했다. 특히 초등부 대상 강습에서는 기초 체력 향상과 스타트 기술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고, 시민 강습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러닝법과 페이스 조절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팀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체육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12월 5일 사우역 일원에서 대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기획관, 아동보육과, 김포도시공사,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설·한파 대비 시민 동절기 안전 수칙 홍보,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 홍보 등 겨울철 시민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현수막과 엑스배너 등을 사우역 일대에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리플릿과 겨울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사전 대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가 야간·공휴일 민원 대응 업무에 웹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AI 기반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당직민원처리시스템 ‘Gimpo 24 : From Sun To Moon’을 외주 없이 전면 2개월간 자체 개발하여 지난 1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김포시 정보통신과 전성철 주무관이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웹서버 구축부터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설계, 기능 개발, 정보보안 기술 적용, UI‧UX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하며 개발한 공공분야 자체개발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의 선도적 사례다. 기존 야간·공휴일 당직 업무는 수기 관리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보 누락 우려와 개인정보 문서 노출 위험이 상존했다. 새 시스템은 전송 구간 암호화(HTTPS/TLS)와 AES 기반 데이터 암호화 저장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외주 개발 시 최소 3천만~4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시스템을 전액 절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자체 구축함으로써, 개발 비용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유지비까지 크게 절감한, 현장 주도의 디지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 토양 분석을 통해 농작물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토양검정실’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김포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은 매년 약 2,300건의 토양 비료성분 검사, 360건의 토양 중금속 분석, 320건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 인력과 정밀 분석장비를 기반으로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주요 성분을 분석해 농경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지원과 장비 수리 예산 확보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시료 채취·민원 응대의 세밀화, 성적서 발급기간 단축, 분석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 운영 전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농가 만족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를 기반으로 비료 사용 저감형 시비처방, 병해 발생 원인 분석, 경작지 환경 개선 컨설팅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1명으로 공공근로사업 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정리 및 전산화 지원 ▲거동불편자 안전사고 예방도우미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골밀도‧방사선 검사 안내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320원, 부대경비 근무일당 5,000원 및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12월 16일~12월 24일)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등록회원과 가족,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의 불빛을 켜다’를 주제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성과 및 2026년 중점 사업 계획 보고 ▲정신건강 시·시화 공모전 시상 ▲우수 직원 및 정신 의료기관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등록회원 시화 낭독, 축하공연 등을 통해 회원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영미 김포시 보건소장은 “김포시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여 마음이 건강한 도시김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마무리하며,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상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총 33억 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명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태조사 인력을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상담, 현장 방문, 카카오 알림톡·안내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납부를 독려했으며, 이 기간 동안 현장 실태조사 3,601건, 전화상담·독려 75,201건, 번호판 영치 지원 191건 등 적극적인 조사를 추진해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상습체납자·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통해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체납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33명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생계비·물품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실태조사반은 단순한 체납 정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 중앙뉴스미디어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머그컵’을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참여 시간을 배정하여 각 가족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가족의 기호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승화전사 방식으로 머그컵에 전사하여 가족별 맞춤형 머그컵을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머그컵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가족 4가족(최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