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철암과 구문소 관광지 일원에서 ‘2025 태백 in 단풍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암초등학교를 출발해 철암단풍군락지–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광부의 출근길–365세이프타운으로 이어지는 ‘탄탄대로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구문소 관광지 내 캠핑·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체류형 아웃도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철암 단풍군락지의 절경과 광부의 출근길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테마 트레킹은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상권과 연계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9월 2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60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백패킹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의 자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문곡동 사배리골 일원(산23-2번지)에 총사업비 1,243억 원을 투입해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백의 산악·고산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육성을 목표로 하며, 단지면적은 약 43만㎡, 진입도로는 연장 1.7km, 폭 10m 규모로 추진된다. 태백시는 지난 3월 단지 조성공사를 공식 착공했으며, 단지 내에는 ▲힐링빌리지 ▲스포츠빌리지 ▲복합헬스케어센터 ▲캠핑장 ▲숲체험시설 ▲테라피팜 등 다양한 관광·휴양·헬스케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총사업비 306억 원 규모의 시니어 헬스케어센터(노인요양시설 80병상, 게스트하우스 3동)도 지난 6월 착공돼 공사가 병행 중이다. 시는 2026년 하반기까지 교량 및 지하매설물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7년 말 완공 후 2028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는 태백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사업으로, 첨단 기술과 친환경 산업이 결합된 스마트형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제20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초보건지소에서 ‘온맘다해,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10.10.) 제정 이후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 온 구는 올해는 클래식 태교 음악회, 저출생 극복 캠페인, 마음돌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행사는 '25년 서초구 꽃자리콘서트팀으로 선정된 청년예술인 단체 ‘앙상블코타’의 무대로 시작된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어우러진 클래식 선율이 임산부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아이 낳고 싶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과 함께 '이윤수 상담연구소, 이담소'의 이윤수 소장이 ‘함께하는 임신, 같이 걷는 열 달’을 주제로 엄마 마음돌봄 특강을 진행한다. 부부가 함께 참여해 행복한 양육자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노원구가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당현마루' 조성을 마치고 다음 달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서울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광장 주변(상계동 225-1 일대)이다. 이곳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바닥분수와 함께하는 물놀이, 가을에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달빛 산책'이 펼쳐져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구는 지난 2023년, '수변활력거점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를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했다. 수변 감성을 자극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당현천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동시에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당현마루의 주요 시설로는 ▲수변 전망대 ▲달빛 브릿지 ▲카페·라면존이 있다. 먼저, 수변 전망대는 2층으로 조성됐다. 당현천 물멍은 물론, 불암산의 절경까지 조망이 가능한 위치라 산책 중 쉬어 가기에 적절한 지점이다. 난간부에는 첨단 미디어글라스 설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미디어아트 연출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재난, 기상상황 등에 대한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과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와 열매나눔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운정 열매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중구에 터를 두고 있는 재단으로서 중구청과 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나아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열매나눔재단과의 협력으로 복지 지원의 폭과 깊이가 한층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14일 오후 4시에 구로구청 강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구정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 공통사업과 동별 특성화된 동 지역사업으로 나누어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181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동 지역사업의 경우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신도림동 CCTV 설치 △구로4동 구로리 어린이 공원 나무 그늘막 설치 △고척1동 바닥 신호등 설치 △오류2동 버스 정류소 승차대 설치 등 총 36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 규모는 7억 2천만원이다. 구 공통사업의 경우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9개의 사업을 추렸다. 이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과 앱을 통해 사전투표를 실시했고, 10월 14일에 열린 주민참여예산사업 총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합산 결과 △구로구민체육센터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설치 △청소년 오아시스 프로젝트 △개봉로15길 통학로 이미지 보행로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溫) 지원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구청에서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2025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 11점을 구민에게 공개해 옥외광고물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모두 창작 모형 광고물로, 180센티미터(㎝) 이내 크기의 입체 설치물이다. 공간 효율성과 관람 동선을 고려해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 복도와 신관 2층 엘리베이터 앞에 분산 배치된다. 구는 전시가 민원인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동선과 구조물을 조율해 설치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구로구 오감디자인 박성우 대표가 출품한 ‘달빛샘(부제: 달빛 머문 찻잔)’이 금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전통과 현대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달빛이 찻잔에 내려앉은 밤’이라는 시적 이미지를 광고 디자인에 녹여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돌돌말이 김밥’, ‘청사초롱’, ‘동해수’ 등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광고물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구로구가 10월 14일 오류1동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구청장 동 방문은 구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함께 찾기 위한 소통 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하반기 방문은 11월 24일까지 총 1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마을 대청소,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일일동장, 경로행사 등으로 구성해 주민과의 접점을 늘렸다. 첫날인 오류1동 방문은 오전 9시 오류동역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대청소’로 시작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깔끔이봉사단과 지역 주민 50여 명과 함께 경인로 일대 골목을 돌며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어 노인복지시설 건설 현장, 오류동 재개발 사업지, 행복마을 조성 골목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오류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오류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하며 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자치회관 난타교실도 참
[ 중앙뉴스미디어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선수 2명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다. 구는 오는 10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브레이킹 종목에 김홍열(홍텐)과 오철제(에프이) 선수가 남자 일반부 부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킹 종목에 나서는 서울시 대표는 이 두 선수가 유일하다. 앞서 두 선수는 2025 브레이킹K 시리즈 1차 대회에서 우승(김홍열)과 3위(오철제)를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구는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도봉구와 도봉구체육회(회장 박상용)에서 약 50명의 단체응원단을 꾸려 부산 현장 응원에 나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두 선수의 활약으로 도봉구의 이름이 전국에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며, “무탈히 잘 경기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브레이킹팀’을 창단했다. 당시 국내 브레이킹 실업팀이 한 곳도 없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팀 창단을 발표해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현재 구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도봉구가 ‘도봉미래교육지구’ 하반기 5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봉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은 구와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하고 기존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지원 ▲4차산업 기술 ▲진로 탐색 ▲초등 돌봄 등 다양하게 꾸려졌다. 구는 올해 ‘만들고 치유하는 마음의 공작소(메이크마인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차산업 기술 체험과 마음 건강 지원을 결합한 교육과정이다. 국내 유수의 문화기술 연구기관과 전문 미술치료상담학회의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취약계층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체험, 1대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앞서 인기가 높았던 ‘청소년 맞춤형 4차산업 교육 메이킹 에브리원’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첨단 기술 기업의 전문 자원과 메이커스쿨 도봉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