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통합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총12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함성비행’사업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과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 또한 관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번 ‘꿈함성비행’ 문화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들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 청소년 모니터링단의 평가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25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79개 청소년 수련시설, 학교 등이 참여해 총 11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친환경 종이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친환경 종이 화분으로 자신만의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환경을 실천하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환경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에도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
[ 중앙뉴스미디어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7월 24일(목)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에이젯과 파주청소년을 위한 창의·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이젯 홍창민 대표와 임직원,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중요내용으로는 ▲AI, 디지털콘텐츠, 미디어 활용 교육프로그램, 각종 AI대회 공동 기획·운영 ▲창의 교육 콘텐츠 협력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재단 추천 대상자 장학교육 상호 지원 ▲교육 현장 기반의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시 역시 AI를 활용한 PPT를 업무보고 및 AI활용 공모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맞춰, 파주시청소년재단도 하반기 전 직원 조회 때 AI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AI 활용 기초지식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우선 재단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 청소년에게도 AI를 통한 창의적 교육을 심어줄 계획이다. 우선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컴퓨터 및 코딩교육을 AI교육으로, 각 시설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24일 오랜 기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이다. 평상시에는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수여된 공로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수여됐다. 15년 이상 봉사한 대원 6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로, 10년 이상 봉사한 1명에게는 소방서장 명의로 각각 수여됐다. . 이번 공로패 수상자는 최해숙 대원(적성여성의용소방대)은 13년 2개월 봉사로 소방서장 명의 공로패를 받았고, 김옥선·유지철 대원(문산여성·남성의용소방대)은 각각 16년 11개월, 진병일 대원은 18년 11개월, 한명석 대원은 24년 8개월, 안영철 대원은 27년 10개월 봉사했으며 특히 이화용 대원은 38년 11개월로 최장기 근속자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해 눈길을 끌었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운정3지구 초등학교 취학 관련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정3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 초등학교 개교 시점 간 시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령기 자녀의 취학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파주시 평생교육과, 운정6동, 파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주예정자협의회(초롱꽃마을ㆍ물향기마을)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입주 시기와 입학ㆍ전학 절차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상 입학 대상자의 경우 전입신고가 선행되어야 취학통지서 발송 및 발급이 가능하지만, 다수 단지의 실제 입주가 개교 이후로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절차만으로는 취학이 어려워 다양한 대안 등을 모색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주 의원은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취학 문제는 단순한 학사 일정 조정의 문제가 아닌, 아동과 학부모의 권리 보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앞으로도 시와 교육청, 시민들이 협력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 변화가 함께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습 부진과 학업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BIF: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과 심층 검사,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2025.7.24.부터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경계선지능 학생 심층 치료 지원은 학생이 조기 진단과 전문 치료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심층 치료 이전 학부모의 동의에 따라 파주 기초학습지원센터의 협력 전문기관에서 심층 검사가 이루어 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경계선 지능과 낮은 지능으로 판별된 학생 84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전문기관의 맞춤형 치료를 지원한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 속도와 수준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파주읍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85세 이상 고령 1인가구와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복지의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기획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특색사업이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얼음 생수, 손선풍기, 손수건, 부채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모기기피제와 모기약 등 여름철 필수 건강용품도 추가로 전달하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보다 폭넓게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도 함께 설명하는 등 예방 중심의 활동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집안 환경까지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자원 연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활동 이후에는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3일부터 장산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3호점인 문산중앙병원, 문산보건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의 본격적인 재개에 앞서 22일에는 문산읍과 문산중앙병원은 협약식을 개최해, 지역 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매월 1회 마을별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다시 월 1회 마을별로 운영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복지·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정보 안내, 문산중앙병원의 혈압·혈당 검사 및 기초의료 상담, 문산보건센터의 치매선별검사, 물리치료 테이핑 서비스 등이 진행되며, 참여 주민 전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도 증정된다. 유환열 문산중앙병원 이사장은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가람도서관과 물푸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인문학 대중화와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인문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은 ‘음악을 글로, 글을 책으로 – 음악을 활용한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음악으로 환기하고, 이를 글쓰기로 표현하는 인문학 활동을 8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음악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창작자로서의 자아를 발견하는 인문적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물푸레도서관은 낭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공감 낭독: 읽는 책? 경험하는 책!’을 오는 8월 2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낭독의 역사와 방식에 대한 강연, 낭독 독서 실습, 듣는책(오디오북) 체험, 성우‧연출가가 함께하는 낭독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낭독의 감동과 깊이를 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