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승원 광명시장이 2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승원 시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광명시도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명시는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 개최 시 다회용 식기를 대여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기후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회의’를 열었다. 기후회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의 정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시가 도입한 ‘청책(聽)책 토론회’ 첫 번째 회의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후회의를 조례에 명시해 개최하는 것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한 바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지난해 7월 ‘광명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탄소중립 추진 100개 과제’의 추진 과정을 소개하고 “오늘 기후회의는 100개 과제를 비롯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한 자리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청(聽)책 토론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22일 ‘기후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시정 주요 정책을 주제로 시장, 시민, 정책 이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책토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민 목소리를 통해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선 8기 전반기 추진했던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는 한편, 전문가와 정책 수혜자 등 각계각층의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년정책, 중장년 미래 탐색,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환경, 민생경제, 복지정책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모든 토론회에는 시민과 박승원 시장, 전문가, 지역활동가, 관련분야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토론 주제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광명시 추진사업 보고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허심탄회한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22일 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은 연면적 152㎡(46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르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 드리며, 배움과 쉼이 있고 봉사와 덕이 있는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 여가복지시설로 친목, 취미활동, 건강 증진 등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 복지에 대한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와 신안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신안군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치분권 등 지속가능한 지방 발전을 추구하는 정책적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군은 햇빛연금, 태양광, 풍력 등 광명시가 배워야 할 많은 모범사례가 있다”며 “이번 상호결연을 통해 광명시와 신안군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명시는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전형근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2041년까지 총 8호기의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민의 참여로 생산한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수익 1천8백7십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가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라며 “특히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 최대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대응기금 운용 사업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 발굴에 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7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중 가계 소비가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 기간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으로 편성하고 인센티브 할인율을 연중 10%로 유지하고 있다. 지급한도도 4월부터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 그 결과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4월 기준 701억 원으로 올해 목표 발행액 1천200억 원 대비 58%를 달성했으며, 광명사랑화폐 가맹점도 올해 3월 말 기준 1만 323개소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는 광명사랑화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가맹점 가입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광명시 18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3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특강을 비롯하여 광명시의 시정가치를 이해하고 광명형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과 달리 명소답사 등 야외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확대하여 더욱 활기 넘치는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비롯하여 프로방스마을 탐방까지 봄내음을 충분히 만끽하며 그간의 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동 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자 동별 활동이 아닌 모든 동이 어우러진 조별 활동 중심으로 워크숍을 운영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여 주민자치 위원들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중요성과 보람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의지이기도 하다. 박승원 이사장은 “광명의 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 그리고 관내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기능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은 치매에 대한 지식과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 등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에 대한 교육은 치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 진단 후 가족 교육은 장기간의 돌봄 부담을 동반하는 질병의 특성을 가족들이 이해하고 이를 통하여 가족들의 돌봄 기술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가족 교실은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알고 싶은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 교육은 치매를 진단받은 후 가족들이 겪는 혼란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 교육 외에도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야외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가족 상담 등의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