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의회 의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에 참석해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는 35개 종목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승자라는 걸 잊지 말고,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 등을 터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부천시 신청 전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부천시가 보조금 106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60만원의 자부담으로 최대 월 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지난해 부천시가 시행한 주택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됨 97%,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 있음 96%로 대부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지원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콜센터 1855-3020)을 통해 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아파트, 빌라, 주택에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 시 부천시가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사양에 따라 14~30만원의 자부담금만 내면 미니태양광 설치가 가능하다. 적은 자부담금으로 최대 월 1~2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관련업자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업자 신고는 도시농업과에서, 유통상인은 식품위생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각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향후 현장 실사 및 증빙자료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신고 수리 및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기한 내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을 통한 생명존중과 동물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제정된 관련 법에 따라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부천시가 2026년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22)’에 따르면 낙상환자 중 75세 이상이 2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세 이상 낙상환자 중 63.5%는 가장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주택 내에서도 화장실, 침실, 거실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화장실 안전바, 미끄럼방지 매트, 핸드레일을 중점적으로 설치한다. 또한,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화재감지기와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LED등, 조명리모컨, 콘센트 및 수전기구 교체까지 다양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부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고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민원 ▲시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등 6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세입징수 여건이 어려움에도 지난해 9,120억 원을 징수, 목표액 대비 3.2%, 282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철저한 세원 관리와 세원 발굴, 징수활동 강화, 제도개선,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제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3월 23일 개최된 ‘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 이어 진달래·벚꽃·복숭아꽃으로 수놓은 3대 봄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3대 봄꽃에 튤립, 장미까지 더해 부천의 오색봄꽃을 소개하는 선포식을 열고 봄꽃 관광주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지난 3월 30~31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개최된 ‘제24회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4월 6~7일 도당산 벚꽃동산을 빛낸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와 춘덕산 복숭아꽃동산에서 열린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까지 3색의 다채로운 봄꽃축제는 부천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많은 상춘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진달래축제에는 6만8천여명, 벚꽃축제에는 5만7천여명, 복숭아꽃축제에는 2,500명이 방문해 약 4일간의 축제 동안 13만여 명(2023년 7만8천여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수도권 최고의 봄꽃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시는 계속해서 5월까지 ‘부천 봄꽃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4월 20일부터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튤립을 대표로 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4일 오정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 체계의 이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활동 ▲도상훈련 및 질의응답과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에서의 환자분류, 처치, 이송, 의료기관과의 병상 및 현황 공유 등 전반적인 과정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상황에서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직원들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 대비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천시는 재난 물품 및 인력 등 재난대응 자원을 수시 점검하고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에도 참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시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무료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그동안 거동불편·고령 등의 이유로 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힘들었던 주민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일정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서 치매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무료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60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평소 인지기능(기억력 감퇴 등)에 문제를 겪는 시민이라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을 위한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적절한
[ 중앙뉴스미디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7일, 제19회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춘덕산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있다”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시고,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숭아꽃 축제 대체지를 찾고, 우리 시의 상징인 복숭아꽃을 부천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시장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