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찬희 일자리경제국장의 주재로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10개 업종 연합회와 고양상공회의소 정헌수 부장,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김인배 사무국장,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용락 회장 등 경제단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관내 고위험시설 운영중단 업종 대상자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에게 특별휴업 지원금 지급을 위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9월 말 이후 특별휴업 지원금을 pc방, 노래연습장, 유흥·단란주점, 뷔페, 콜라텍, 300인 이상 대형학원, 실내집단운동 GX류, 스탠딩 공연장, 직접·방문판매 홍보관 등 대상 업종에 최대 15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감염원의 사전차단과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중집합장소 마스크 미 착용자 출입제한 조치를 설명하고 8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하는 제2차 일제방역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역대 최장 장마 이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과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병행할 수 있는 ‘양산쓰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자율방재단, 시민안전지킴이 등 50여명과 함께 화정역 광장, 일산 문화공원, 주엽역 앞 광장 등 주요 광장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산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3일에 걸쳐 양산 600개와 마스크 1,000여 장을 캠페인홍보지와 함께 광장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나눠주며 양산쓰기의 폭염피해 예방효과를 알리고 올바른 마스크 쓰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산을 쓰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10℃, 주변 온도는 7℃ 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폭염 대응책으로는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인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시민들이 양산을 씀으로서 자연스럽게 거리를 유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양산쓰기 생활화 캠페인’과 동시에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가 오는 25일 ‘고양시 일제 방역의 날’을 실시한다. 고양시 공무원 전 직원 및 군부대, 직능단체, 산하기관, 기독교 연합회 등 약 2,000명이 일시에 방역에 나선다. 고양시 39개동이 관할하는 광장,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방문판매업체, 학교, 학원, 어린이집, 일반음식점, 지하철역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고양시 전역을 구석구석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마스크 착용, 방호복 착용, 2m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방역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위기감으로 합심해 코로나19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일제 방역의 날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방역의 일상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지난 19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은 2천7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까지 3개월여 동안 진행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기준으로 청년층을 포함한 65세 미만은 25시간에서 40시간까지 가능하고 65세 이상은 오후 3시간을 넘길 수 없다. 총 10개 분야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이 1천명이 넘어 가장 많은 편이다. 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과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 보조, 산업밀집지역 환경정비, 청년지원, 특성화사업 추진 등에도 분산 배치됐다. 희망일자리사업이 본래 취지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지도와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이 시작되던 지난 19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관리 감독할 공무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주 내용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구권호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모니터를 통한 비대면 교육에서 각종 사고관련 사례들을 들어가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강조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도민참여 온라인 사업평가를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는 경기도민들이 총 500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이 제안들은 민관예산협의회와 전문가 컨설팅 등 숙의 과정과 사업추진 부서의 사업구체화를 거쳐 다듬어지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민관협치위원회 심사 검토를 통해 최종 56건이 사업화 됐다. 주요 주민제안 사업으로 포장·택배 등에 이용되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 임산부 방문건강관리 사업 보육교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등과 같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들이 이번 평가를 받게 된다. 제안사업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관협치위원회 평가 70점과 온라인 평가 30점으로 이뤄진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8, 19일 이틀 동안 전체회의를 개최해 주민제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심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00명의 위원 중 80명 이상이 참여해 주민참여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23일 일요일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한 관내 6개 교회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재적발시 교회를 일시 폐쇄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및 식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의한 것으로 김포시는 관내 360여 개의 교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사전 안내했었다. 김포시는 이번에 적발 된 교회가 향후에 또 대면예배를 강행할 경우 해당 교회를 일시 폐쇄하고 온라인 예배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는 집합금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법당국 고발은 물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비, 조사비, 치료비 등 방역과 제반활동 비용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한다. 이번에 방역수칙을 위반한 교회들은 신도 20명 이하의 소규모였으며 한 곳은 대면예배와 함께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금지행위도 적발됐다.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 내 구축을 위한 사업 진행으로 5천만원 예산을 확정받는 동시에 하남시 관내 고교 진학지도 안착과 관련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정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정은 하남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3 수험생의 진로진학 안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5개 학교 대상의 각 1천만원씩 지원된다. 특히 하남고 남한고 중심의 명문고 대상으로 지원되며 대학 진학률이 저조한 학교는 참여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모든 시민과 도민이 알고 있겠지만 대치동 사교육에서 진로진학 전문가 겸 방송 온라인 강사로 22년간 활동한 경험을 가진 의원으로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공교육 내에 안착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며 고3 수험생이 학교보다 사교육을 선호하는 것을 강제할 수는 없으나 우수한 프로그램 안착을 통해서 공교육 활성화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장태환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안양·의왕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진혜숙 외 원장 4명과 공공형어린이집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2011년 7월부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가장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별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은 612개소가 지정되어있으며 안양시는 32개소, 의왕시는 4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안양·의왕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공공형어린이집의 보육품질이 우수하고 공공성과 투명한 운영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1급 보육교사 배치 비율 등 선정 기준이 까다롭고 절차가 어려운 것에 비해 취사부 보조금 및 보육교사 지원금 등이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성이 크게 없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시는 것에 비해 차별성이 적어 안타깝다 형평성에 대한 문제와 지원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어린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근무자 전원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24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앞선 23일 김포시는 서울 관악구 관련 평택시 확진환자와 접촉한 김포 90번, 91번과 접촉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통진읍 근무자등 총 97명을 전수 검사했었다. 김포시는 이와 함께 인천 부평 갈릴리장로교회 관련 초등학교 같은 층 등교생과 교직원, 돌봄반 등 155명을 23일 긴급 전수조사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전국 어디에서라도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고 감염시킬 수 있는 상황”이며 “마스크 제대로 착용, 밀접, 밀집, 밀폐 공간 피하기 등 그동안 방역당국이 밝힌 권고와 지침을 충실히 지키는 것만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청북읍 관내에도 발생함에 따라 평택시 청북읍사무소 직원 등이 지난 21일 옥길리 상가지역 약국, 카페, 마트, 은행ATM기, 버스정류장, 육교, 놀이터 등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청북읍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지점에 사회적거리두기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서울사랑제일교회 방문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치덕 청북읍장은 “평택시 서부지역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역 방역활동 및 읍사무소 청사 소독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