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올해 모든 민방위대원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민방위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나 올해는 연차에 상관없이 모두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동일하게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통지서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와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으로 다양하고 유익하게 구성돼 있다. 민방위 교육은 헌혈참여, 재난안전봉사활동에 1시간 이상 참여한 경우에도 인정하며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모든 민방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인 50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 광명남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확산방지에 나섰다.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52번, 53번 확진자는 50번 확진자가 맡고 있는 돌봄교실 학생으로 2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격리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5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2명, 5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명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주거지는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52번, 53번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5학년 학생 전원과 교사 367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자 24일 광명남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광명남초등학교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28일까지 학교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은 총 17명으로 광명시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시민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방역 수칙준수를 위한 캠페인 실시 등 시민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온라인 강좌로 실시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3회 차의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강사 300명이 수료했다. 배달강좌 ‘런앤런’은 5명 이상의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오산시민만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요가, 필라테스, 댄스 등 미용·건강·스포츠 분야를 비롯한 8개 분야 600여개 강좌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러닝메이트’ 운영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강사들은 9월말 접수예정인 장애인 배달강좌 런앤런의 러닝메이트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삶과 생활속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오산시에서 활동하는 런앤런 강사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가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 팩을 수거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등 신선식품의 배달 문화가 최근 확산되면서 1회 사용 후 생활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아이스 팩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대규모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함 30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아이스 팩 수거함을 제작해 지원하고 오산시는 아이스 팩 수거함 설치 및 수거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전달, 오색시장 상인회는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후 상가에 전달해 재사용토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일반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 수거봉투 구입비 절감, 오색시장 상인회는 신선제품의 보관 등의 필수품인 아이스 팩 구입비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과 수요처의 이용현황 등을 모니터링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설치장소를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경우로 주택 취득가액 1억5천만원 이하는 취득세가 전액 면제, 1억5천만원 초과 ~ 4억원 이하 주택은 50%가 감면된다. 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원 이하 주택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전원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 이번 제도는 7월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한 자는 오산시청 세정과에 취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신청 시에는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실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감면에 따른 추징요건도 있다.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실거주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지 않는 경우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매각, 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추징대상이다. 오산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지난 23일 관내 전체 교회 335개소를 대상으로 ‘대면예배 실시 여부’를 전수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과 관련해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내린 수도권 교회 대상 ‘대면 예배 금지 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청 45개부서 335명의 직원이 동원됐으며 교회 비대면 예배 실시여부 및 온라인 예배 촬영 관련 출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전체 335개 교회 중 예배를 중단한 곳은 152개소, 온라인 예배를 실시한 곳은 164개소로 총 316곳의 교회가 대면 예배를 하지 않았으며 예배를 진행한 교회는 19곳으로 20인 이하 18개소, 50인 이상 1개소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7주 동안 매주 일요일 전체 공직자가 휴일을 반납하고 현장 예배 교회를 점검했으며 6월과 7월에도 매월 한 차례 이상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교회 집단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8일 철산역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제철과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손질한 수박,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을 식품용기에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과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고 과일 값이 비싸 선뜻 구매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정순 위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긴 장마, 무더위 등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제철 과일을 드시고 힘을 내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명순 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준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 구강보건센터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식 향상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진짜사나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경로가 구강을 비롯한 호흡기이며 지역 내 포진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군장병의 건강이 시민과 불가분의 관계인 점에서 착안해 구강건강 향상은 물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불소용액 양치 등이다. 교육은 군부대 소속 구강보건담당자가 센터에서 제공하는 구강교육용품, 구강위생용품을 수령 후 구강보건 관련 유튜브 영상과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통해 대상 장병들에게 교육한 뒤 용품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적절한 치아관리를 하지 못해 구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바람직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된 정보화교육을 온라인 강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을 할 수 없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저장하고 꾸미는 방법, 동영상을 만들고 편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사진·동영상 편집’과정이다. 교육은 9월3일부터 주 4회 16회로 진행되는데 해당요일 오전 10시에 동영상이 업로드 된다. 유투브 이용자라면 누구나 수지구 채널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사전 교육신청을 하면 동영상 주소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해 준다. 교육 신청이나 문의는 수지구청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 코너와 정보통신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