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립도서관 고촌도서관은 지난 20일, 2018년 다독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자 시상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독서 활동을 장려하여 독서 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일 년 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시민을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각 부문별 3명씩 선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다독자로 초등부에서는 최진욱, 정라희, 박민준 어린이, 중·고등부에서는 장태건, 이하은, 조효원 학생, 일반부에서는 김경화, 백종곤, 김연희 님이 선정돼 인증패가 수여됐다. 고촌도서관은 올해 3월 30일에 개관한 도서관으로, 대출권수 산출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도 다독자 전체 평균 208권, 초등부 평균 345권, 중·고등부 평균 82권, 일반부 평균 197권의 책을 대출함으로써 높은 독서율을 자랑했다. 한편, 2019년 1월 2일부터는 1년간 개인별 대출권수가 20권에서 40권으로 상향돼 더 많은 도서 대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중앙뉴스미디어] 내년 1월 8일 개관을 앞둔 장기도서관이 개관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별이 된 도서관, 장기도서관’ 이란 주제로 장기도서관이 청소년특화 도서관이라는 점에 착안,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잃어버린 동심과 가난한 시인의 마음을 찾아주자는 기획 하에,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치러진 시민들의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행사를 준비했다. 개관식은 1부 기념행사와 2부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2부 부대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심을 즐길 수 있는 어른동화콘서트,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 북튜버이자 저자인 겨울서점의 미니 북토크, 그리고 우리에게 JTBC ‘어쩌다 어른’ 등의 출연으로 유명한 한양대 정재찬 교수의 북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는 김포시 도서관 처음으로, 라키비움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박수형 청년작가의 ‘풀’을 매개로 한 작품을 김포문화재단과 협업으로 1개월간 기획 전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고촌풍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20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만 40세 이상의 만성병환자,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선착순 50명 모집해 10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주2회 월,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행태변화에 대한 설문을 프로그램운영 전·후 측정해 참여자들로부터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실감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한방기공체조는 경락을 자극하고 호흡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증진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과 마음 호흡을 다스리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최근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로 지정 받아 매해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를 지속적으로 10여 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보건소 3개팀, 원거리 시민을 위한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22곳에서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9년도는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준비한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2018년 첫 발을 내디딘 김포심포니오케스트라 부설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는 15명 안팎의 청소년이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의 가치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 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오케스트라 교육 및 악기별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임철석 지휘자의 지휘로 ‘피가로의 결혼서곡’, ‘마법의 성’, ‘걱정말아요 그대’,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10여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가능하고, 관람료는 라면 1봉지로 이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후원 될 예정이다. 김포심포니청소년오케스트라 윤상연 단장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 및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며 성장해나갈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바라봐 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김포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으로는 종합운동장의 무료개방시간을 규정하고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우선사용 근거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시민이 건강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급증하는 출산율 저하에 따라 우리시의 출산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으로 다자녀가구에 대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조항을 신설했고, 법제처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만 65세 이상 노인감면율을 100분의 80범위로 조정했다. 그 외 공공체육시설 생활체육프로그램인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의 강습을 실시해 생활체육을 보다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두정호 체육과장은 “이번 개정조례가 시행되면 시민모두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와 시민중심의 시설운영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20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초원지~석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추진관련 소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청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도로 노선계획과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훈 도로건설과장은“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조속한 사업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이후 대곶IC를 이용하는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각한 기존 2차선 도로를 사업비 130억을 들여 도로연장 0.9㎞, 폭 19m,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용역중이며, 내년 상반기 도로구역결정 및 보상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2018년도 시정홍보의 달인’을 선정하고 21일 시상했다. 올해 첫 도입한 시정 홍보의 달인은 민선7기 비전과 전략을 효율적으로 홍보한 김포시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평가결과 부서 최우수상은 인재개발과, 우수상은 안전총괄과, 장려상은 문화관광과가 수상했다. 수상 부서는 언론보도 제공, 시정소식 참여, SNS 활성화, 전광판 게시 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재개발과는 SNS 활성화 1위를 비롯해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직원 중에서는 기획담당관실 김미화 주무관이 첫 번째 시정 홍보의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주무관은 인구정책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홈페이지 구축, 브랜드 개발, 언론 홍보, 시민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이광희 공보담당관은 "시민행복을 위한 민선7기의 시정비전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부서와 직원을 달인으로 뽑혔다“면서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홍보 마인드를 더욱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과 시정홍보 유공 시민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공모
[중앙뉴스미디어]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온수관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수지구의 한 현장을 방문해 검사 실태와 공사 진행상황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는 고양시 백석역 일대 열수송관 파열 등으로 문제가 제기된 노후 배관 전반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로부터 관내 노후 배관 진단 결과와 보수·보강공사 계획 등을 보고받고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미 진단을 했더라도 재차 삼차 정밀진단을 통해 철저히 보수하고, 가능하다면 노후 배관 전체를 교체해서라도 시민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내 온수관은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에 245km가 있는데, 이 가운데 11%인 27km가 20년이 넘은 노후관로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2월초 관내 온수관 전구간을 열화상카메라로 진단, 인근지역과 지열차이가 발생한 15곳에 대해 17일부터 육안검사 및 보수를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와는 별도로 열화상카메라 진단 결과와 상관없이 배관천공 후 철판용접을 한 연결부위 60곳에 대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21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의향서를 제출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전문심사평가위원 · 이사, 안전제일도시 조성 협약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의향서 제출로 시흥시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업무지원 및 자문을 받게 됐으며 국제안전도시 준비도시로 등재되게 됐다. 지난 18일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시흥시 안전관리 및 안전도시 조례를 공포했으며 내년부터는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2021년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는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로 2004년 11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로 지정돼 국내 도시의 국제안전도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9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제1회 사고와 손상예방 세계학술대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두 되었으며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의 남부지역 핵심사업인 원평시민유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평시민유원지는 도심지와 인접한 안성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면적은 약 30만㎡ 규모로 하천 및 고수부지 등을 활용해 커뮤니티지구, 휴양캠핑지구, 수변레저지구로 구성된다. 현재 계획된 도입시설 및 콘텐츠는 향후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천의 관리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점용 협의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휴식공간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시민유원지 사업부지에는 현재 야구장, 다목적구장,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수부지내 억새군락을 활용하여 매년 원평나루 억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