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새로운 법인지정을 통해 일대 변신을 꾀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도매시장 신규법인으로 지정된 안양농산물이 새해 1월 3일 초매식을 시작으로 업무개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양농산물은 자본금 70억원과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청과부류 도매시장 법인이다. 시는 지난해 출하대금 미지급과 부실경영 등에 따른 2개 법인을 정리해 충분한 자본력과 경영역량을 갖춘 도매시장법인을 공개모집, 안양농산물을 새로운 법인에 선정했다. 신규법인 선정과 함께 안양도매시장 공간이 효과적으로 재배치된다. 시는 현 ‘청과2동’을 ‘채소동’으로 변경해 무와 배추를 비롯한 구근류 전문 매장으로 특화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무·배추동에 있는 중도매인들이 채소동으로 이전해 영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열 안양농산물 대표는 출하대금 당일결제 준수로 출하자를 보호하는 등 투명하면서도 공정한 법인역할 수행으로 안양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농산물이 검증받은 역량을 십분 발휘, 고객들이 즐겨 찾는 도매시장으로 탈바꿈 시키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지난 20일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올해 진행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활동 ‘행복한 동행’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우수공로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공로자로는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너나들이’ 소속 김영수, 장여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우리두리’ 체육교실 소속 정예림, 안희승 등 청소년 4명과 체육활동 지도강사 임상훈 씨가 선정됐다.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이 마라톤 등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해당 동아리는 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개최된 제20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 11월 개최된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줬다.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로 대견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너나들이’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너리굴 문화마을 아트세미나실에서 임원과 간부직원, 노조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노·사 간부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간 상호역할 이해를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원카페 운영과 한국HRD교육센터 서우경 전문 강사의‘커뮤니케이션 능력향상’직무강의로 진행됐다. 워크숍 시작 전 진행된 임원카페는 임원과 노조위원장이 종업원이 되어 참석자 손님들에게 준비된 음료 메뉴로 주문을 받고 참석자가 선택한 음료를 제공하며 일대일 악수와 함께 개인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능력향상 직무강의는 프로직장인의 마인드 강의, 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협력적 갈등관리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8시간의 위탁교육으로 노·사간 소통과 화합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박상기 이사장은‘이번 워크숍은 노·사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다진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를 대표하는 농 · 특산물 공동브랜드 “안성마춤”이 소비자의 마음속에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아 2019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서울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안성마춤” 브랜드가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퍼스트 클래스에 선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여 선택한 이번 결과를 통해 “안성마춤”은 안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경제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농 · 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로서 그 파워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는 “명실상부 최고 브랜드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농축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마춤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견고히 하여 해외시장 다양화 등 우리시 농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원동력으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부문별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을 기초로 경쟁후보를 선발 후,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투표를 통하여 최고 점수를 회득한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9일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시지역, 동부지역 순으로 "2018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회원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의 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 시내권,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3개소로 운영하고 있고, 각 지역별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9년에도 노년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빛날 수 있도록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에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보개도서관의 "책다락 만화책방"은 올해 박두진 문학관이 안성맞춤랜드 내에 새롭게 개관함에 따라 보개도서관 3층에 있던 박두진 자료실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꾸민 시설이다. "책다락 만화책방"은 214㎡의 면적에 2개의 실로 구성됐다. 제1실은 약 6천6백여권의 만화책이 소장된 공간이다. 제2실은 약 2천8백여 권의 SF/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의 장르문학 도서와 최근 출판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독립출판물 200여권이 소장되어있다. 특히 2실은 1·2층으로 이루어진 다락방, 창가테이블, 누울 수 있는 소파 등을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한 공간이다. "책다락 만화책방"은 이외에도 자체 앰프를 통해 재즈, 클래식 등의 음악을 제공하는등 기존 도서관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다락 만화책방"에 관하여 보다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전적 소인, 비만, 생활습관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1기"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2019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11주간 운영한다고 한다. 신청대상자는 만61세 이상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5일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소도구를 이용하여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운동 전·후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 4종를 실시하여 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희망자는 골밀도 검사도 함께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절운동교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관절 손상을 사전에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9년 1기"건강UP 3고줄이기 운동교실"을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 총 11주에 걸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건강 UP 3고 줄이기 운동교실"의 대상자는 만30세 이상 만60세 이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체지방률 이상자이며, 25명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희망자는 오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부터 유산소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근력강화운동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의 효율적인 체중조절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하여 간이 말초혈액검사, 혈압, 체성분 측정, 체력검사 2종 을 사전·사후에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초 체력의 향상과 좋은 건강 습관의 형성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쌓고자 하는 관내
[중앙뉴스미디어] 안성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유천·송탄 취수장 상수원규제 해소 첫 단추인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과 관련하여 오는 24일 오후 4시에 환경부 수도정책과에서 경기도를 비롯한 안성시, 용인시, 천안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회의는 경기도가 올 추경에 확보한 10억원의 용역비로 12월 17일 계약을 통해 수질개선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업체가 선정 완료되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수질개선 종합대책 방안이 진행됨에 따라 3개 지자체의 의견을 환경부에 제시하고 환경부의 동참과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성시는 환경부의 수질개선협의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며, 환경부의 참여는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재원조달 마련방안 등 실질적 실행력 확보를 통한 수질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규제해소 방안도 병행 추진하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39년간 갈등을 빚어온 상수원규제가 이번 용역을 통하여 해소되길 바라며, 이번 회의가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상생협력 이루어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중앙뉴스미디어]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안성시의 지역 화폐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 의회는 지난 20일 제 177회 정례회를 열어 시가 제출한 ‘안성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지역 화폐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유통산업발전법’에서 정한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몰과 대규모 점포 등은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당장 안성 전통 시장 및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를 위해 대상 가맹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 후, 지역화폐 사용 제한 등을 담은 시행규칙을 마련하여 2019년 초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만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월 5만원씩 지급되는 노인 의료비 지원 약 95억 원과 청년배당 및 산후조리수당 약 34억 원, 일반 발행 10억 원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40억 원의 지역 화폐를 풀어 다양한 복지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를 견인한다는 포부이다. 안성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로 발행하여 별도의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