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2018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성과 우수시책 등 17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 실시 후 현지확인 점검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이에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과 검증,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하였으며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참여제를 실시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과 지가협의를 위해 수회 안성시 담당 감정평가사와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고, 개발부담금 산정 시 담당주무관 및 감정평가사와 합동조사를 실시하면서 내실 있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허 근욱 토지민원과장은 “각종 조세부과 및 부담금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업무이므로,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가산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특강 및 독서교실은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등 5개 도서관에서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오감발달놀이, 아동요리, 스피치, 3D펜, 보드게임, 리본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인 대상으로는 ‘엄마는 읽기 코칭 전문가’, ‘자아강도 향상을 위한 그림동화’, ‘교육보드게임으로 홈스쿨하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전통놀이로 떠나는 역사여행’, ‘독립운동에 대해서 알아볼까?’,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함께라서 더 좋은 동물친구들’, ‘떠나자! 우주 탐험대’라는 주제로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도서관별로 4일간 운영되며 우수 참여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방학특강은 오는 27일부터, 독서교실은 1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와 고흥군의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류에는 도시별 20명씩 총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첫날 환영식에는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어썸’과 ‘나빌레라’ 학생들이 행사 축하 댄스공연을 선보여 교류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교류학생들은 식사를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체험을 진행해 스키를 경험하기 어려운 고흥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선사했으며 레크레이션 활동을 함께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친밀감을 높여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남한산성 행궁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정이 끝나자 양 도시 학생들은 휴대전화기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한편, 광주시와 고흥군의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2016년 광주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해마다 번갈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중앙뉴스미디어]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이자 호국의 성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전통공원 일원에서 기해년의 첫날 첫 일출을 기념하는 ‘제1회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내달 1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이면서 그동안 성남시 민간단체가 매년 일출행사를 진행했던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광주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과 은수미 성남시장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 산성리 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광주 남한산성 해맞이행사 추진위원회와 성남민예총이 협력해 주최하는 첫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해맞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 시작된다. 전통공원에서 집결한 후 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 공연에 맞춰 서문에서 수어장대로 이동한다. 신 시장은 새벽 6시 30분께 산성로터리에서 출발, 북문으로 올라 수어장대까지 시민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겸한 일출 산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어장대에서는 1부 공연과 해맞이가 이뤄지고 해맞이가 끝나면 전통공원으로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초월읍에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한 ‘2018년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신규위원 추가 위촉식과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차년도 계획 보고 등 관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한 제2기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정이 있는 관내 주민들로서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초월읍에 맞는 특화사업 개발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특화사업인 족욕 및 발마사지 지원 사업, 저소득층 이·미용 사업,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저소득 어르신 생신축하연, 저소득층 난방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공공에서 제공하지 않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수·이철수 공동위원장은 “초월읍 주민을 대표해 구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공공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재능기부 공연 ‘은빛 힐링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천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의 오케스트라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기타와 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공연, 중부농협 사물놀이 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은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어르신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로 가득했다. 최정원·임동길 공동위원장은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흥겨워하며 매우 좋아하셔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번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시작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하고 21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의 업무 현황 및 사업 추진 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8일간 실시했으며 1조 231억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의결해 내년도 광주시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또한, 2018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총 8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광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등 총 28건의 조례안·동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특히, 광주시민의 삶의 질 수호를 위해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퇴촌면 물류단지 입지 반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기도 했다. 박현철 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도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광주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광주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의회와 소통하는 과정을 꼭 거쳐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본회의가 끝난 후 ‘광주시의회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어 총 3명의 의회사무국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1일 도서관 강당에서 독서교육 플랫폼 사업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산도서관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독서코칭 전문가로 양성하여 지역 독서교육기관으로 파견하는 독서교육플랫폼 사업을 종료함에 따라 그동안 활동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교육플랫폼 사업은 독서코칭이라는 교육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독서교육기관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독서논술지도, 독서디베이트, 영어독서지도 3개 과정을 개설하여 강사 50명을 위촉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작은도서관 등 총 63개 기관에 위촉한 강사를 파견해 각 분야별 독서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강사 워크숍에서는 독서논술, 독서디베이트, 영어독서지도 각 분야에서 강사들이 추천한 우수 교육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독서논술지도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온 책 읽기 활동과 독서와 연극을 접목한 활동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독서디베이트 분야는 고등학생 토론동아리 활동 지도사례가, 영어독서지도 분야에서는 자녀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를 위한 학부모 지도 사례가 소개됐다.
[중앙뉴스미디어] 광명시는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이 함께 만든"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경기도 시군 최초로 지난 21일 공포했다. "광명시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시민의 권리와 의무, 시장의 책무, 시정협치협의회, 민관협치활성화 등 총 3장 25개의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은 누구나 시의 정책 결정·집행·평가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여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정 시민 이상이 토론회를 청구할 경우에도 다양한 토론장이 열릴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이는 시민 주권 구현을 위해 주민참여를 법으로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 현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에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추진 방향과 뜻을 같이 한다. 한편 광명시는 주요사업을 추진하거나 중요한 정책결정,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할 때 시민과 협치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에 시민과 행정이 참여하는 협치기구를 구성하고 초기에 협치 기반을 구축하여 광명시만의 지속가능한 협치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지난 21일 군포시의 ‘2018~2019 눈·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 군포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에 설치된 썰매장은 내년 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입장만 하면 7시간 동안 썰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얼음 썰매장은 나이에 따른 이용 구분이 없으나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눈썰매장은 작년보다 더 길고 넓게 조성해 즐거움을 키웠고, 얼음 썰매장은 길이를 줄여 어른들의 동행 아동 돌봄을 더 쉽게 했다”며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이용 안내는 시설 운영을 주관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에 문의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