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 관계 법령 등 실무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욱 사장은“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월 1회 회계동아리를 운영하고 자체 회계지침을 마련해 회계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과 관련한 지자체의 현황수준 및 시행정책 등 32개 교통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대상인‘라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4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교통정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등 교통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통인프라 개선, 교통체계의 경쟁력 부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결과는 시에서 그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성과”라며“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교통체계 기반을 확대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미래위원회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미래위원회는 시민, 사회단체,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미래위원회 구성은 민선7기 공약사업중의 하나로 앞으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에서는 미래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1월부터 시민대표를 비롯한 전문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5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2019년 주요사업보고에 이어 분과위원회 구성 등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그동안의 정책자문기구들은 대부분 형식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분이 있는 만큼, 전문가와 일반시민의 의견들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구가 필요하여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하며“앞으로 미래위원회가 많은 자문과 좋은 정책을 제안하여 의왕시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미래 발전의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꿈누리카페 2호점과 3호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소년 크리스마스 파티 ‘메리 꿈누리마스’를 진행했다. 지난 20일에는 내손동 꿈누리카페 2호점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1부 행사에서는 꿈누리카페 내부에 숨겨진 쪽지를 찾는‘선물을 찾아라’이벤트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명예의전당 시상식’이 열려 올해 꿈누리카페 우수 이용 청소년 7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내부 장식과 더불어 한해 동안 꿈누리카페에서 이루어진 행사 및 D.I.Y. 동아리 등에서 활동사진들을 함께 전시해 청소년들이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코인노래방을 이용한‘도전 100점왕’이벤트와‘참참참’ 게임을 진행해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지난 21일에는 오전동 꿈누리카페 3호점에서 청소년 연말파티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미있는 보물찾기와 프리 코인노래방 이벤트,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포토존, 최애선생님을 뽑는 인기투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꿈누리카페 시상식과 함께 꿈누리가왕대전 1대·2대
[중앙뉴스미디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여성회관에서 올바른 인권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오선영 강사를 초청해‘인권과 인권경영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기업과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과제 등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욱 사장은“인권의식을 제고하고 인권문화를 조직 내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조직 내 인권의식을 높이고 인권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6월 인권경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및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등 인권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2019 모락산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모락산 정상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기원 쓰기와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공연으로 흥겨운 난타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풍선 300개를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천동 무궁화아파트 밑 산립욕장 입구, 부곡동 주민센터,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내손1동 모락터널 입구, 내손2동 모락산 약수터, 청계동 능안마을 입구 등 6개 등산코스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새해 첫날을 맞아 시민들이 모락산 정상에서 새해 소망을 빌며 2019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한 사회적경제형 식물공장이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립을 추진한 사회적경제형 식물공장이 완공 돼 24일 해당 공장 내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작목반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과 작업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물공장은 컨테이너 등 인공구조물 내에 빛, 공기, 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조절해 날씨, 계절과 상관없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과천시는 당초 콩나물재배사로 건축돼 있던 공간을 재활용하여 엽채류와 특화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공장은 ㈜농업회사법인 신금을 통해 운영되며, 시는 이를 지원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에서는 해당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식물공장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보다 많이 발굴·육
[중앙뉴스미디어] 잊혀져가던 나물노래, 모내기소리 등 양평 지역에서 불리우던 토속민요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던 옛 선조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들이 녹아 있는 양평나물노래와 목도소리 등 일노래의 구성진 가락을 한국경기소리보존회양평군지부와 양평민요보존회가 복원한 것. 이렇게 복원된 양평토속민요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양평군민회관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속민요는 이제는 거의 사라져버린 옛 공동체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무형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신필호 지부장은 10여전인 2007년부터 양평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토속민요를 찾아다녔다. 마을회관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찾아 양평나물노래 등 어르신들이 부르던 옛 소리를 복원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고증을 시작한 소리가 양평나물노래와 양평 목도소리였다. 이렇게 복원된 ‘양평나물노래와 목도소리’는 2008년 제7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 출품,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물노래가 아낙네들의 일노래라면 상사소리, 목도소리 등은 남자들이 일을 할 때 부르는 소리다. 27일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나물노래, 자진나물노래, 상사소리, 자진상
[중앙뉴스미디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군수대표 부회장인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원단의 첫 간담회에 참석해 도-시군 현안사항과 협치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제안설명, ‘경기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논의,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연계 개최 논의 등 세 가지 주요안건이 다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곽상욱 오산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임원단으로 참석했고, 경기도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10여명의 관련 부서 실국장이 배석했다. 첫 번째 안건으로 경기도가 추진중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에 관한 내용은 취지와 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있었으며, 경기도에서는 이후 추진과정에서 시군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은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 관한 것으로 교육문제는 기본적으로 도 교육청
[중앙뉴스미디어] 과천시는 24일 과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사랑의 기부금 135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성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재 체육사업부장, 정행곤 수영여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부 스포츠봉사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시장기 및 협회장배 수영대회에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대회 주최 측에서 제공되는 소정의 심판비 및 스텝 운영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성수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행복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과천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