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 김현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운영위원회는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019년 운영계획, 각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올 한해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와 사례관리를 통한 위기관리,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예방지원, 위험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과 여성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수 위원장은“기관·단체의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보급해 영농기반구축과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 수도작,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 특용작물 등 31억 5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7개 사업 59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농업인 단체로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 신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자세한 사업내역을 검토하여 1월 3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사업이 경기도가 주최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서 일반사업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시는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본선 최종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5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서 추진한‘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각 시·군에서 총 30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 중 현장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시가 제안한‘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사업은 지방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실험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심사에서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안의 참신한 우수사례를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우리동네 솔루션랩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체가 되어 새로운 혁신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해 나가길 바란다”며“앞으로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비전동 소재 연세다움병원은 형편이 어려워 오랜 세월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무료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노화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65세이상 노인의 약 70~80%가 겪는 흔한 질병이지만 수술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술을 쉽게 받지 못하는 노인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 이번에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받은 방문건강관리대상자는 양쪽 무릎 모두 관절염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었으나 경제적으로 힘들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보건소로부터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연세다움병원 강동민 원장은 흔쾌히 무료 수술 지원을 약속해 11월 21일과 28일 우측, 좌측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현재 할머니는 퇴원하여 재활치료중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질병의 고통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위해 선뜻 무료 수술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연세다움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서정동과 비전1동에서 이웃 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서정동에서는 평택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23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교체, 간단한 집청소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많은 책과 각종 집안물품들로 인해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했음에도 장시간 작업이 이뤄졌다. 비전1동에서는 비전동성당 소공동체 19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교체 등의 활동을 했으며, 아직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정으로 곧 추워질 날씨에 대비해 단열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두 지역에서 각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말을 봉사활동에 기꺼이 반납하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음에 뿌듯해 했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대상자들에게도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마을만들기활동에 참여한 2개 단체외에도 지역의 재능 봉사자들을 수시로 발굴·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치매안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강봉원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위원 위촉식 및 운영회의 후 이번에 2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과 실적보고, 2019년도의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전체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치매관련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 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관리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로는 최초로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에서 학교에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학습준비물 비용과는 별도로 지원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 17일 제 229회 용인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한 예산 14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는 관내 7만여명의 초등학생들이 1인당 2만원의 학습준비물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년 2월부터 각 학교별로 학생 수에 맞춰 보조금 신청을 받은 뒤 3월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학교에서 교과과정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구매해 학생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습준비물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교실정에 맞춰 교과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선정할 수 있다. 학교는 자체 편성한 학습준비물 예산으로 구입이 어렵거나 위생·사용빈도 등의 이유로 개인별 사용이 필요한 리코더, 생존수영물품, 서예용품 등 비소모성 준비물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학습 준비물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편적 교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수련관 내 자의누리터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공연 ‘우리끼리’를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이번 연합공연은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동아리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및 밴드와 댄스, 보컬, 연극 동아리 등 총 16개팀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OST를 선보인 밴드동아리,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의 노래와 팝송을 리믹스 한 댄스동아리의 창작안무 등 화려한 볼거리와 실력을 갖춘 공연으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공연장 앞에서는 동아리활동 사진 전시, 이벤트 포토존, 롤링페이퍼, 베스트 동아리사진 투표 등 청소년들과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공간이 구성돼 또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댄스동아리‘포스’의 한 학생은“수련관의 모든 동아리가 함께 모여서 무대를 선보여 좋았고, 다양한 학교의 청소년들이 공연을 보러 와 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재 관장은“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의 재능과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내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자 연합회 수료식을 가졌다. 또래상담은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활동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18년 또래상담자연합회 활동보고에 이어 올해 열심히 활동한 또래상담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2019년 연합회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학생은“이번 연합회 수료식을 통해 한 해 동안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겨 볼 수 있었고, 또래상담자의 일원으로써 자긍심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올해 열심히 활동한 또래상담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2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케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서울 희망라이온스클럽 및 산아래 산야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아이들은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각자의 케익을 만들면서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갔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케익을 처음 만들어 봤는데,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 지지는 않았지만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뿌듯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오늘 내손으로 직접 만든 케익을 집에 가지고 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숙 위원장은“아이들이 열심히 땀 흘리며 케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