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21일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개발성과 및 향후 품종대체사업의 홍보와 시식회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밥맛 좋은 국내육성 신품종들이 개발·보급되어 현재 재배품종으로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판단해 2016년 4월 이천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협중앙회이천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를 통해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으로 개발된 해들과 알찬미의 개발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들’품종은 가을햇살에 잘 익은 햅쌀, ‘알찬미’품종은 알이 차고 영양이 가득한 건강한 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올해 이천시는 해들 품종의 채종포를 운영을 통해 생산된 종자로 2019년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0ha 시범재배하고 2021년까지 1,000ha로 확대해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계획이다. 알찬미는 지난 12월 13일 농촌진흥청 농작물직무육성신품종 선정심의회에 상정되어 품종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채종포를 운영, 2020년 고품질 알찬미 생산단지 1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설봉산 칼바위 인근 새천년의 탑에서 ‘2019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해맞이 행사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의 다짐과 소원을 기원하고자 이루어진다. 2019년 새해 첫 날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4분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새해 소원지 작성 및 달기, 신년휘호 서예퍼포먼스, 풍년기원제, 합창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천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사회단체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진행하는 행사이니만큼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준비하고, 등산화, 아이젠, 랜턴 등의 장비를 갖춰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최초로 비관료 출신 민선시장 시대를 열며 민선7기 임기를 시작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장실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2층으로 옮겨 시민과 동고동락하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엄시장은 공약 1호인 ‘시장집무실 이전’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일 시장실을 2층으로 옮기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엄시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더불어 행복한 복지, 지역 간 균형성장,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민선7기를 이끌고 있다. 시장실 이전과 관련해 이천시 관계자는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5층에 있던 집무실을 민원인 주차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2층으로 이전해 시민들이 청사를 들어서면서 바로 시장을 만나 시정을 논의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엄 시장의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인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권익 강화를 위한 시민참여 기본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새해 1월 2일부터 아침 일찍 방문해 기다리는 차량등록 민원을 해소를 위해 30분 앞당겨 ‘조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진행돼야 함에 따라 시는 NH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관 협의를 마쳤으며,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민원은 신규 및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발급 등 26종의 모든 업무를 서비스하며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시간이 바쁜 민원인들이 좀 더 편하게 업무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32만1천여 대가 등록된 차량등록사업소는 하루에도 700여 명이 방문해 900여 건의 민원이 접수 될 정도로 민원이 많다. 특히, 지난 6월 서해선 개통으로 선부역과 접근성이 좋아 공단 근로자가 아침 일찍 방문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조조민원실 운영을 통해 방문민원 편의는 물론 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찾아가는 등록 홍보단 운영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펼쳐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3.2명에서 48.7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7~12세는 외래환자 1,000명당 112.3명, 13~18세는 137명으로 발생비율이 높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결과 2018~2019절기 시작 이후 50주까지 A형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것으로 검출됐다. 이는 지난 2017~2018절기 대비 A, B형 인플루엔자가 모두 유행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에 안산시는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위험군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더불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실천과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충전 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폰 충전기는 유·무선을 통합해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우선 시범적으로 버스 이용인원이 많은 안산시청과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만족도가 좋을 경우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확대 설치할 경우 충전기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편의성과 미관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전국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20만 이상 시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전국지방상수도 사업자 159개소와 광역 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 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시설관리, 수질관리, 대 국민 서비스, 경영 및 운영, 기타 자체 개선 노력 등 총 7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인구 단위별로 Ⅰ그룹 특·광역시, Ⅱ그룹 20만 이상 시, Ⅲ그룹 20만 미만 시 등 총 6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안산시는 Ⅱ그룹에 해당되어 2018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수장 운영의 적정성, 정수장 수질기준 준수, 대국민 홍보, 유수율 개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수도사업 운영·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원정대’를 구성해 관내 저소득 가구 아이들 15명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성동은 지난해도 산타원정대를 운영했는데 아이들이 아주 만족스러워해 올해도 다시 원정대를 꾸려서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손수 고르고 포장한 1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를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사하며 희망을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산타원정대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한 것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공동주택의 민원 사례와 회신·답변 내용을 정리한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을 발간한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은 주택관리업자와 사업자 선정 지침, 입주자대표회 운영과 관리규약, 공동주택의 회계 처리와 시설물 관리 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민원과 그에 대한 회신·답변 내용을 알기 쉽게 제작했다. 회신·답변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사업자 선정 지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등을 근거로 작성했다. 수원시는 주택관리공단 감수를 거쳐 12월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사례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은 공동주택 관리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투명한 관리 문화를 이끌고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업무 질의사례집이 공동주택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6월 시작한 ‘파장 배수권역 블록구축·노후관 교체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상수도사업소는 파장 배수권역에 속하는 파장동·이목동 등 4개 동에 8개의 상수도 관망 소블록을 구축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관 6.3㎞를 교체했다. 총사업비 37억 원이 들었다. 상수도사업소가 추진하는 블록구축·노후관 교체사업은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해 상수도의 유량·수압·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화된 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이다.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1~2019년까지 총 113개의 소블록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광교·이의·일림·숙지·율전 배수권역에 99개 소블록을 구축했고, 30년 이상 된 노후관 106.9km를 교체했다. 김종훈 상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공사 과정에서 도로 부분 통제·상수도 단수 등 불편사항을 이해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무 배수권역 공사 또한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