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경기도에서 건축행정 발전을 위하여 1999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건축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 사후점검, 건축허가신고 처리기간 준수,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건축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만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실시해 건축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하여 증가하는 민원에 비해 부족한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낸 건축과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시·군에 대해 우수기관 표창과 유공공무원·유공건축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도입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청 건축과에서 시민들에게 무료상담을 실시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시청 앞 신장근린1호공원 내 가림막을 활용하여 어르신 바둑장기방 2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남의 파고다 공원으로도 불리우는 이 공간은 많은 어르신들이 바둑과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에, 시는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해 바둑을 두며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기존 파고라에 파이프와 비닐을 연결해 설치하고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어르신들이 추위를 피해 여가활동을 즐길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공원에도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동절기에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실시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발굴 팀은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통·반장 등 민관협력 구성됐다. 중점발굴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등이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무한돌봄, 통합사례관리, 기초수급 등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 19명과 함께 현안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안보고회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현황, 운영 및 예산 현황 등을 보고함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이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영상자료 상영과 지역사회복지 및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합회의 활동과 실적들을 공유했다. 또한, 보고회 종료 후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취약점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추진에 대해 사전에 많은 사항을 검토하여 불편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초수급가구 아동과 장애아동 및 문화다양성을 가진 아동 등이 보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고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문곡4리 일원에서 단원 20여명과 함께 겨울철 재난대비 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제설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철 폭설관련 피해에 대비하고자 추진된 발대식에서는 자율방재단 개인별 임무 부여, 트랙터용 제설기 작동법 교육 및 실습, 내 집앞 눈쓸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국 단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덕면의 자연재난을 대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자발적인 방재단 활동으로 안전한 고덕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고가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격려차 방문한 유승영 평택시 의원은 “평택시를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여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들이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포승중학교 앞 버스정류장 및 안중농협 포승지점 등 방림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 겨울 기습 한파 예고가 있고, 생활고로 인한 가족사망, 고시원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개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리플릿을 전달하면서 시민 누구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이 없도록 지역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정은 맞춤형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공적·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이게 된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먼저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2019년 1월 1일 기해년 새해 벽두에 평택시의 관광명소인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 공원에서 ‘2019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2006년 시작되어 1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현덕면에 위치한 마안산정상에서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는 평택호로 장소를 변경해 2016년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는 행사 당일새해의 평안과 소원성취를 염원하고자 일출 무렵에 맞춰 기원제를 지낼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녀 위원장은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우리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인 평택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사회성과보상사업 기획안·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공서비스 제공방식인 사회성과보상사업 아이디어를 전파·공유해 지자체 및 민간의 관심을 제고하고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다양한 주제의 기획안 및 아이디어 중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평택시의 ‘행복한 인생 여정을 위한 우리의 SIB’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이환 예방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 SIB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SIB 모델발굴을 위한 용역과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평택시는 2017년도에도 ‘아동양육시설 퇴소아동 자립을 위한 전문취업교육 등 지원’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와 오산향토문화연구소가 유구한 역사, 문화·예술과 교육이 자랑인 오산시에 관한 연구 논문인 오산문화총서 "오산학연구Ⅳ"를 2018년 12월 발간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연구 논문집인 "오산학연구Ⅳ"의 특징은 다양한 오산시의 문화자원에 대한 분석 보고서 역할을 하는 논문들이 다수 실려 있다. 오산독산성의 백제· 신라유물의 성격, 2017년 오산 독산성의 축대와 건물지에 대한 발굴보고서, 독성려왕릉 위치에 대한 재검토, 오산의 아기장수 설화 분석, 일제강점기 오산 교육의 초석을 다진 삼미의숙 설립과 윤학영에 대한 분석, 오산장의 역사성과 변천, 경기도당굿의 현황과 전승, 오산 미술작가 작품 연구 등 다양한 논문들이 실려 있다. "오산학연구Ⅰ, Ⅱ"가 오산의 다양한 저층 역사와 문화의 분석이었다면, 오산학연구Ⅲ은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세밀한 오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보고서였다. 2019년이 되면 오산시가 시로 승격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오산시로 명칭된 성인이 된 오산시의 독자적인 문화와 역사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오산학연구Ⅳ"는 성장된 우리 자신의 모습인 오산시민의 삶을 연구한 논문으로, 2019년 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21일 평생교육 전문가,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오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는 오산시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8 시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공모사업에 오산시가 선정되어 무료로 추진된 사업이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 18일 착수보고회에 이어 오산시 평생교육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 기관장 인터뷰, 비전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그동안의 연구활동의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교육으로 머무는 도시의 정주성의 의미를 반영하여 “시민과 학습이 머무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정하였으며, 방향성에 대한 추진과제 4개와 중점과제 8개를 제시하여 5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이행할 계획이다. 추진과제에서는 지금의 오산백년시민대학 4가지의 핵심전략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과 학습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의 운영부분을 더 강화하여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보장, 삶의 전환기마다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교육 제공, 오산시 곳곳이 학습연계망 조성, 배움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