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어르신도 함께 행복한 성탄절을 만들기 위해 과천시민들이 산타로 변신했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421부대 소속 부대원과 재능나눔봉사단, 성인자원봉사자 60명으로 산타원정대를 발족하고, 지역 내 양로원과 요양원 등의 어르신을 방문해 산타 선물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어르신들께 드릴 내복을 포함한 겨울 생활 용품 등을 직접 선물 포장한 뒤 과천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구세군 과천양로원·요양원 등 기관 6곳을 방문해 어르신 133분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스타벅스코리아, 국민은행 과천지점, 렛츠런재단, 푸른내일을 여는 여성들 등 지역 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강현구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께도 즐겁고 특별한 성탄절을 만들어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함께 나누며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이날 장혜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스트레스의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20대들이 주로 겪는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사람마다 기질적, 유전적, 사회적인 이유로 스트레스를 관리 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사전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선별검사 결과에서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복무요원에게는 정신건강상담과 심층평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고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맞춤형 책상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 환경 개선에 목적을 두었으며,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에 걸맞은 지원으로 시행되었고 몸과 마음도 추위에 움츠러드는 연말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에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전담하는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대상아동 29가구를 선정했고 이들 가정을 방문하여 친환경 소재의 원목으로 제작된 책상과 책꽂이, 서랍장, 의자로 구성된 책상세트를 설치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다함께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용 맞춤형 책상세트를 전달받은 아동의 어머니는“아이가 편안하게 공부할 책상이 없던 점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아이에게 기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중앙뉴스미디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대학교 청암관에서 2018년 한해동안 오산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관내 평생교육기관,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오산백년한글학교 학습자 및 강사 등이 참여하는 ‘2018년 오산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를 주제로 1부 다함께 성과공유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오산백년한글학교 우수 학습자 수상, 성과공유회 기념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사업별 성과공유회에서는 평생교육기관, 단체, 동아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성근 사무국장의 특별강연과 2018년 오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수행기관, 단체, 동아리 담당자들이 직접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하여 2018년 1년간의 사업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산백년한글학교 학습자 100명 대상으로는 1년간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발휘하는‘도전 백년골든벨’과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는 ‘힐링 워크숍’을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에 노력한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3일 한국 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과제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의 최종 평가에서 “우수”의 성적을 받아 2019년에도 국가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에서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은 시가 주관기관으로 4개의 컨소시엄사와 함께한다. 국가 인프라 사업은 지난 3월 제안서 발표 후 선정되어 국비포함 총 12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남촌동, 신장동 일원에 설치된 총 252대 방범용 CCTV를 통해 딥러닝 기반의 보행자/차량감지, 인굴인식, 빅데이터 고속검색, 스마트 관제, 전기 안전 관리 기술 시스템 들을 구축하고 오산시에서 실증했다.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별 실증 현장 조사, 시스템 구축, 단위 테스트 및 개선으로 구축된 스마트 안전사회 솔루션은 전국 최초로, 아날로그 관제 방식이 아닌 스마트 관제를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됐다. 특히, 제4회 대한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년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육 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 항목으로는 보조교사 채용률, 오후 6시 이후 운영 어린이집 비율, 어린이집 평가 인증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이수, 열린 어린이집 선정, 취약보육시설 지정, 종일반 자격기준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양육수당 부정수급 환수, 지자체 특수시책 현황에 대하여 평가하여 시는 우수한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2018년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신규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25%로 전년 대비 2% 증가하였으며, 관내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이 98%를 유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임대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인가와 관련하여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보육 정책 개선에도 노력을 했다. 평가인증 격려수당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비용 지원,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영유아 등·하원 서비스 제공, 맞벌이 가정
[중앙뉴스미디어] 증포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자녀들에게 소원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후원자, 봉사자 등 80여 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참석해 지역 나눔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사랑의 산타’는 11월부터 후원모금을 시작해 시민, 사업자, 지역단체, 부녀회 등 다양한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500만 원을 모금했으며, 후원금으로 증포동 관내 저소득 계층 자녀 72명의 소원물품을 구입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신해진 발전협의회장은 “준비한 선물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산타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타행사를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소외받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없는 증포동과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19일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원예활동 프로그램를 마무리하는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8년 원예활동 프로그램 평가회는 담당교사 및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이천시교육지원청의 협약으로 진행된 원예활동 프로그램 사업추진 결과 및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둔초등학교 오혜숙 교사를 초빙해 ‘학생지도 교수법’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원예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채기순 회장은 실제로 학교에서 원예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을 진행해 담당교사들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이 있는 학교와 관내초등학교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학교당 프로그램을 8~15회 가량 진행했고, 총 11개소 192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내년에는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원 및 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좋은 원예활동 프로그램 사업을 계획하겠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내학교 및 이천시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 신둔면은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소원선물을 접수해 전달하는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신둔면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및 개인 등 41곳에서 참여했으며,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들 87명에게 소원선물과 보행카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신둔면을 만들기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년 내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행복의 씨앗을 나누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심관보 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업체와 개인 후원자 분들께서 많이 참여해 그 의미가 깊다”며 “늘 우리 이웃들 돌아보는 면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번째로 열리고 있는 신둔면 행복의 씨앗나누기 행사는 그동안 5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모든 단체와 기업체 등이 함께하는 행복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이천시는 지난 20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법"제23조의 2의 규정에 따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천시는 체계적인 정수장 운영과 시설개선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노후관로 개량과 유수율 개선에서 점수가 올라 지난해 2그룹 32위에서 올해 2그룹 8위로 24계단 상승해 발전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수장 운영과 수질관리로 맑은 정수 생산을 위해 힘쓰고 노후관로 개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천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문제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