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여주박물관이 지난 20일부터 ‘창 밖 풍경전’이라는 주제로 여주박물관 야외 조각 전시를 연다. 초록 대지 위에 검정색 큐브 조각 같은 여주박물관 여마관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조형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1층 로비에서 바라보는 창밖풍경은 인공의 수공간이 자연의 수공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남한강이 마치 박물관 바로 앞에 있는 듯 한 착시 효과를 주고 있어,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반영되는 모습으로, 또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는 파도치듯 출렁거리는 모습으로 변화무쌍한 얼굴을 하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요즘과 같은 겨울 동절기에는 수공간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물을 뺄 수밖에 없는 상황. 물이 빠지고 작은 검정 조약돌들이 노출된 모습은 그 나름대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쓸쓸하고 허전한 상태는 어쩔 수 없었다. 이에 여주박물관은 이 공간에 연말연시에 맞춰 미술작가의 조각품을 전시해 분위기를 바꾸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창밖 풍경’展이라는 이름으로 세 명의 조각 작가를 초대하여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강신영 작가의 ‘나무새 Ⅰ, Ⅱ’는 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가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지 공모사업인 2018 열린관광지 조성 대상에 선정됐고 이달 초에는 2019년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열린관광지 안내 팸플릿 제작, 점자 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장애인 주차장이나 보조이동수단 확충, 무장애동선 정비를 통해 장애인들이 갯골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장애인화장실 개보수, 샤워장 및 수유실 조성, 관광안내소 개보수, 열린 휴게실 조성 등 편의시설이나 체험시설을 구축한다. 사업은 내년 초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민들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불편 없이 갯골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중앙뉴스미디어] 옥천면체육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18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체육인의 밤’ 행사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기관·단체장, 체육회 이사, 종목별 동호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외 4명의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만찬,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어 체육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전상운 옥천면체육회명예회장은 “올 한해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앞으로도 옥천면 체육발전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20일 대명리조트 민들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0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관 복지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에 긴밀히 대응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를 견고히 구축한 양평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대상 2개, 우수상 1개로 3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군정목표를 중심으로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민관협력의 선도 읍면 협의체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사업 공유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전문성·조직력을 갖춘 대표협의체와 접근성·현장성을 갖춘 읍면협의체가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이하여 앞으로도 복지분야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전했다. 양평군은 매년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대표 간담회 및 읍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협력하고 관계자들의 소통과 교류로 활발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는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양수리전통시장의 ‘연 음식 특화거리’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2018년 신규 사업으로 그간 민간주도로 조성된 음식거리 중 자생력 있는 지구를 선정하여 외식문화 활성화 및 선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쟁부문은 ‘우수식재료와 서비스개선’2개 분야로, 서면·현장·고객만족도 평가를 통해 분야별 4개소, 총 8개소에 대하여 우수 외식업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선도지구 출전지역인 양수리는 오래전부터 남한강, 북한강이 인접함에 따라 연이 많이 자생했고, 현재는 관광지와 음식을 연계한 연칼국수, 연잎쌈밥, 연핫도그 등 다양한 연 요리 음식점이 입점하고 있어‘연 음식 특화거리, 서비스 개선 부문’으로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양평군은 그간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를 시작으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화장실, 주차장, 점포안내 홍보물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했으며 건물 노후화에 따른 외식업소 환경개선 공사 등으로 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양수리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으로
[중앙뉴스미디어] 양평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18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시책 추진과 홍보, 도로명주소 기반 확충 및 정비, 도로명주소 군민 불편사항 개선 등 주소정책 업무 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2016년 전국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경기도 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오실 주민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가 군민의 생활안전, 물류, 관광, 공간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지난 20일 곤지암읍 곤지암 3리에서 ‘곤지암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곤지암 3리 경로당은 ‘광주시 경로당 매입·임대 지원 사업’으로 건물 매입비 2억4천100만원의 시비가 투입됐으며 면적 72.31㎡로 방 4개와 거실 등을 갖춘 다세대주택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금철 노인회장은 “곤지암3리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을 마련해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는 물론 다양한 교육 및 노인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 경로당 건물 매입·임대지원 사업을 추진, 이날 개소한 곤지암3리 경로당을 비롯해 경안8통, 쌍령7통, 송정2통, 송정3통 등 5개 마을에 어르신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가 2019년도 정보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광주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 시행계획은 ‘스마트 미래도시 광주시 구현’을 비전으로 합리적 행정서비스 체계 구축, 시민 일상의 혁신 지원, 안정적인 신뢰행정 구현 등 3개 분야 10개 사업 중심으로 총 119개 단위사업으로 계획됐으며 정보화 예산은 113억8천100만원이 수반된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보건소 건강관리자회는 지난 20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건강관리자 회원 17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관리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건강증진사업 유공자 시상, 2019년 회장단 및 임원진 소개, 2018년 건강관리자 주요활동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화합한마당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건강관리자회가 광주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 경로당 내에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강관리자회는 봉사단체로서 주기적인 전문화 및 보수교육을 통해 익힌 프로그램을 각 지역별 경로당에 전파함으로써 광주시 노인건강증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씨알여성회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일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씨알여성회가 선정됐으며 3년간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광주시의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며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실 운영, 일반가족지원, 다문화가족지원, 맞벌이가족 및 한부모가족지원, 경기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통합센터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