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한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 경진대회에서 2018 최고의 외식업 지구에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지구’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70여개 외식업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8개 지구 중 우수식재료 활용, 서비스개선 2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가 우수 식재료 부분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외식업소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우리밀 공동구매, 칼국수면 공동제조시설 설치, 지역 밀 생산 농가와 연계한 밀가루 수급 등 지역농가와 가공업, 외식업이 연계된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 방아머리지구 외식업주들의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 구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에 좋은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외식업 선도지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707번지 부지에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분관 둔배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21일 개관식을 가졌다. 둔배미복지센터는 연면적 589㎡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층별로 프로그램실과 주민 커뮤니티공간, 회의실 등을 구성해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총 공사비는 20억원으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과 시비 13억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둔배미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아동, 노인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둔배미복지센터가 안산시 복지 수준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2019년에도 안산이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주거복지유공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지원 업무를 적극 수행하며, 임대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기관에 수여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매입임대 주택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꾸준히 협업을 진행하며,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도모해 온 부분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선정됐다. 시는 노후 되어 비어있는 공가 주택을 활용해 ‘징검다리주택’ 사업을 2017~2018년에 추진해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상실자, 다문화가정, 난민 등 60가구에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거 사각지대 주민의 주거 위기사항 해소와 더 나은 주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주거복지를 통한 자활사업 강화와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매입임대주택이나 전세임대주택 주거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망 구축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지원도 힘쓰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해
[중앙뉴스미디어]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이 지난 20일 성남 판교역 대기실에서 네오트랜스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방한키트’를 전달받고 있다. 방한키트는 방한용품 15가지와 식음료로 구성돼 있다. 신분당선·용인경전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소외계층 가정 방문 및 아동 선물 전달식’을 열고, 방한키트 240개를 수원시, 성남·용인시 등 3개 지자체에 기부했다. 방한용품 15가지와 식음료로 구성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수원시와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21일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을 체험해보는 ‘미래의 꿈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20여 명은 요리사, 의사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면서 적성과 진로를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꿈을 그려봤다. 또 체험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물건을 구매해보는 등 경제활동도 체험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이 취약계층 아동이 노동과 돈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가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102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포럼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큰별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이다. MBC ‘무한도전’과 KBS ‘역사저널 그 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사 ‘스타 강사’다.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큰별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5000년 한반도 역사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이 마주한 사회적 과제와 동북아시아의 변화, 그리고 통일문제 등을 역사 속 교훈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살펴본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형 푸드트럭 청년창업자들이 21일 팔달구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간식을 만들어 무료로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코야키’를 판매하는 김태연 씨, 최운철 씨 등 청년창업자 2명이 참여했다. 두 사람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평소 접할 기회가 적은 다코야키를 현장에서 조리해 선물했다. 청년창업자 김태연 씨는 “예전에 사회복지사로 일할 때부터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며 “수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눠 준 청년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형 푸드트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 19~39세 청년이 운영하는 수원형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청년창업의 문턱을 낮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51개 푸드트럭이 공원, 전통시장, 관공서 주차장 등 수원시 곳곳에서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는 21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4개 구 주민들과 ‘합동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열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각종 규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규제개혁 위원들, 4개 구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헌혈 참여대원, 민방위 교육으로 인정,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하이패스 이용 불편’ 개선, 학교 시설물 사용 확대, 대형폐기물 스티커 규격 명확화, 고가도로 밑 공간을 활용한 주차공간 확보, 소량건설폐기물 포대 판매처 확대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알려 개선을 요청하고, 규제와 관련된 부분은 검토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계부서와 의논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길거리 담배 연기가 싫어요. 흡연 부스를 더 많이 설치해 주세요” “화장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깨끗하게 관리해 주세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서 ‘우리가 바라는 수원시 아동친화정책은?’을 주제로 토론한 청소년들은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이날 원탁토론에는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해 10개의 원탁에서 ‘놀이와 여가’·‘안전과 보호’·‘건강과 위생’ 등 3개 영역을 주제로 토론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토론의 열기는 뜨거웠다. 토론을 마친 후 각 조에서 1명이 나와 아동친화정책을 제안했다. ‘놀이와 여가’ 분야에서는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놀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제안이 나왔고, ‘안전과 보호’ 분야에서는 “어두운 곳에 가로등을 설치해주고,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건강과 위생’ 분야에서는 “길거리를 걸을 때 어른들이 내뿜는 담배 연기 때문에 숨쉬기 힘들다”면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형모 경기대 교수는 “오늘 나
[중앙뉴스미디어] 올 한해 시흥시 체육을 빛낸 유공자들과 지역 체육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2018 시흥시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렸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조은옥 시흥시교육장 및 지역 시의원 및 도의원과 시흥시 종목별 경기단체장과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연 회장은 송년사와 함께 시흥시 종합운동장 건립 및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는 시흥시 체육인 건의문을 낭독하고, 지역 체육인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지역 정치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전달받은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은 축사 등을 통해 “여러 과제들이 있지만 이를 넘기 위하여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화답하며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시흥시 체육진흥을 위해 애쓴 체육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총 5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마술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참석자 모두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