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소년수련관 마술동아리 학생들과 갈뫼중학교‘춤추라! 크리에이티브 꿈의학교’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와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의왕문화원의‘문화원과 함께 하는 의왕사랑 교실’및 청소년수련관의‘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 학생동아리 연합회 및 축제기획단에서 활동한 모락고 오윤미 학생의 활동소감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며 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올해 첫발을 내딛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2019년에도 학생동아리지원, 학생축제 개최는 물론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 지역특색을 살리는 의왕사랑학교와 마을생태학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의왕시가 특색있는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영화관의 협조로 드림스타트 가족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드림가족 추억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가정 74가정에 영화 관람권을 지원해 12월 중 지정영화관에서 자유 관람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드림스타트 덕분에 평소에 가지 못한 영화관에 가족들이 함께 가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니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 “연말에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부천, 시민이 누립니다’라는 민선7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고자 성과관리의 기본개념부터 전략목표와 연계된 성과지표 개발방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성과관리 3대전략은 ‘함께 잘 사는 시민중심 공동체’, ‘활력 있는 일상의 문화로 미래성장 주도’, ‘안전하고 쾌적한 품격 높은 도시’로 시민과의 약속인 7대 핵심정책을 아우르고 있다. 시는 전략에 따른 20개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따른 성과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강의를 진행한 이윤식 강사는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부천시에서 강의를 하게 돼 기쁘고, 현재 운영사항 중 개선점을 찾아 보다 발전된 성과관리가 부천시 성장의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예산법무과장은 “민선7기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핵심과업을 성과지표에 담아 추진해 궁극적으로 시민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성과관리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만화교실 ‘상상 만화·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만화교실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은 색연필, 가위를 이용한 크로키, 숨 차는 릴레이 만화 등 가벼운 놀이를 통해 만화를 접하고 창의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고등학생은 시나리오 작법 기초, 웹툰 연출법 등을 배우고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웹툰을 제작했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박물관 전시해설가의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 초창기 만화의 탄생 역사부터 웹툰 제작과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견학 후에는 ‘만화와 건축’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듣고 미래에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좀 더 진지하게 만화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였고, 만화박물관 체험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부천시는 생활 속 만화창작 기반을 확대하고자 학생 과 성인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만화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 장애인회관 공동작업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미전자, 에이원, 드림큐, 세모네모 등 일감제공 기업 4곳과 신체장애인복지회, 부모회, 장미회 등 일자리 참여 장애인단체 3곳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의 능력 개발·향상을 도모하는 공동작업장 운영,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장애인 취업촉진에 기여하는 무료 직업상담과 정보제공, 장애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 등이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도 사회 참여로 인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 기업체, 장애인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혜영 장미회 회장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숙달이 안돼서 못하는 것으로, 이런 점은 비장애인도 마찬가지다. 숙달되면 장애인도 잘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였다. 김연동 부모회 회장은 “장애인들도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20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통전문가들과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는 버스관련 주요 민원사항, 시내·마을버스의 노선과 정책방향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정책심의 및 자문을 위한 기관이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운전자의 근로여건 및 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버스서비스 개선 이행표준 개정과 전기·수소버스 도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제공했다. 이행표준 중 노선별 인가된 운행횟수 준수율, 버스 대당 연평균 사고지수, 버스정류장과의 거리 항목의 상향조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 중 운행횟수 준수율과 버스 대당 연평균 사고건수 인하 항목이 상향조정됐다. 또한 친환경 연료버스인 전기·수소버스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방향을 제시했으며 도입 현실성, 비용, 안전성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더 고민하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2019 부천의 책’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하고 내년 1월 27일까지 시민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516종 637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분야와 아동분야에서 각 5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분야 후보도서는 아몬드, 열두 발자국,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개인주의자 선언, 시를 잊은 그대에게다. 아동분야 후보도서는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 바꿔, 우주에서 온 초대장, 한밤중 달빛 식당, 돌 던지는 아이다. 시민 투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청, 학교, 지하철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에 투표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9 부천의 책은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31일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마을공동체 공간공유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와 부천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거점공간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공동체에 사립작은도서관의 유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천시는 늘어나는 마을공동체의 공간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8월부터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 16개 도서관의 공간운영에 대해 조사했으며, 지난 10월 사립작은도서관협의희와 상동도서관, 도시재생과 관계자 간 검토와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천의 마을공동체는 16개 사립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마을공동체 홈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유휴시간대 이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앞으로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단순히 개별적인 공간 이용을 넘어 마을공동체와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라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 "논술은 나의 힘"은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앙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 주제도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방식의 논술활동과 창작활동을 하고, 주제도서의 작가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업은 각 도서관마다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상세 일정과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겨울방학특강 "그림책 성품 리더십"은 2019년 1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중앙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2학년 20명과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질과 성품을 그림책 속에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특강은 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더즐거운교육연구소와 함께해 어린이 친구들이 올바른 성품을 배우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미디어] 안산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집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급성위장관염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음식물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주변환경 청결히 하기 등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겨울철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발생한 경우에는 올바른 손씻기, 세탁물 관리, 환경소독 등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환자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장소는 염소소독을 해야 하며, 보육시설이나 학교에 다니는 환자는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까지 등원 및 등교 등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