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위풍당당경로당 회장, 임원 등 건강 리더 120여 명에게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 목적은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장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리더십 및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준비했다. 2013년부터 추진한 위풍당당경로당사업은 현재 20개소 경로당이 참여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풍당당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특성에 맞는 건강목표 설정, 적극적 건강 프로그램참여, 청춘운동회·바자회 개최뿐만 아니라, 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기부하여 지역 속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풍당당경로당사업으로 건강문제와 소외감, 역할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건강과 활기를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업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대야신천 동 방재단은 지난 18일 관내 화재 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단독경보형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겨울철 화재 예찰 활동과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확보된 화재감지기 30대를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설치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설치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화재 참사를 미리 방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단장은 “겨울은 각종 온열기 사용으로 화재에 취약한 계절”이라며 “평소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고 실천한다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화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전수 조사를 한다. 이번 전수 조사는 한파대비와 관련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을단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의 일환이다. 조사는 동 복지협의체와 마을복지코디네이터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을 중심으로 연탄사용 가구,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저소득가구 396세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 진행 후, 대상 가구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겨울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기금 400만 원을 마련하여 방한복, 방한화,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발굴한 대상자에 긴급복지, 무한돌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여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시흥시가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2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현대사회는 핵가족화 심화,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으로 양육환경이 크게 변화했다. 이에 따라 자녀 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나 욕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과 지역사회에서의 대응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시흥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유아 대상으로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를 초등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시흥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중이며, 입법 예고를 거쳐 시흥시의회 정례회 심의의결 후 12월 중 공포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돌봄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 조항, 지역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및 온종일 돌봄 사업을 안정·확대 추진하기 위한 ‘온종일 돌봄 사업추진위원회’ 설치 조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 돌봄 수요 충족을 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는 신기·당촌·미금초교 체육관 신축 등 31개 초·중·고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1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선 4월부터 11월 75개교에 135억원을 보조한 데 이은 올해 추가 지원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개최한 ‘2018. 성남시 제2회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신청한 이들 학교의 현지 조사 내용,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지급을 의결하면서 이뤄졌다. 보조금 중 7억원은 3개 초등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데 투입했다. 체육관은 국비 추가 확보 등 각 학교 일정에 따라 내년 말부터 2020년 말 완공된다. 다른 8억원은 학교별 소규모 환경 개선에 지원됐다. 상대원초교의 체육관 안전펜스 설치, 성남초교의 사물함 교체, 양영초교의 내부 도색 사업 등이다. 불곡중학교의 교실 칠판 교체, 상원여자중학교의 방송시스템 현대화, 성남금융고등학교의 컴퓨터 실습실 확충 사업 등도 포함됐다. 성남시는 학생들이 쾌적한 학교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여건을 만들려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펴 올해 모두 106개교 지원에 150억원을 투입했다.
[중앙뉴스미디어] 성남시가 내년에 225명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3개 유형의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공모·지원하고 지자체가 사업을 기획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국비에 시비 17억5000만원을 합쳐 모두 35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에 투입한다. 시는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에 인건비 등을 줘 청년을 연계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해 101명을 고용한다. 사업명 ‘청년 두런두런 취업’과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풀타임’으로 추진된다. 소설벤처 육성 등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형 사업에는 2억원을 투입해 24명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 ‘청년 두런두런 창업’, ‘S챌린지 스타트업 in 캠퍼스’를 사업명으로 한다. 인턴 등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에는 10억원을 투입해 청년 100명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청년 인큐베이팅’, ‘청년 전공 살리기’,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파트타임’등 3개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들 사업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1~3월 시작된다.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는 석성로에서 마성IC로 직접 오갈 수 있도록 건설 중인 마성IC접속도로의 동백방향 램프만 지난 8월 1차 부분개통한데 이어 2차로 오는 26일 12시 포곡방향 램프를 부분개통 한다. 현재는 포곡읍이나 용인행정타운 일대에서 마성IC로 진입하려면 에버랜드 인근 전대교차로까지 간 뒤 마성로를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 그러나 새 도로가 개통되면 석성로에서 바로 마성IC로 진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행거리가 2.5km 정도 단축되고, 전대교차로 일대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동백·구성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마성IC접속도로의 동백방향 램프만 먼저 완성해 지난 8월 17일 부분 개통한 바 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이 공사의 마지막 구간인 마성IC접속도로에서 에버랜드 방향 램프 설치공사를 마친 뒤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시는 동백지구 건설 등으로 인한 시 서북부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와 나란히 가는 보정동~포곡읍간 석성로에서 바로 마성IC로 진입하는 접속도로 건설공사를 지난 2009년 시작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이어 발생한 시의 재정위기 등으로 사업이 지나치게 길어져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53개의 사업을 진행했다. 3대 목표는 ‘은퇴 대비 미래 환경 조성’,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 환경 조성’, ‘사회통합과 소득 창출 환경 조성’이고, 6대 영역은 인생 제2막 은퇴 설계, 활동적인 생활환경, 건강한 노년, 활력 있는 노년, 사회적 존중과 세대통합, 안정된 노년 일자리 등이다. ‘인생 제2막 은퇴 설계’는 베이비부머 생애 재설계 지원, 베이비부머 민·관 합동 취업박람회 개최, 은퇴자를 위한 강연회 등 사업으로 진행됐다. 은퇴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새 희망 일자리 분야에 총 65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활동적인 생활환경’은 어르신들 복지시설 확충, 지속가능한 수원형 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노
[중앙뉴스미디어]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창단에 나서겠다”는 수원시의 약속이 11개월 만에 실현됐다. 국내 최초의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인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이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수원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23일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을 발표했다.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에게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실업팀 창단을 결정한 수원시는 차근차근 창단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고, 선수들에게 실업팀 창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수원시는 9월 11일에는 여자아이스하키팀 초대 감독으로 김도윤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를 선임했다. 11월 1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코치 2명과 선수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선수단은 김도윤 감독을 비롯한 14명으로 구성됐다. 골리 코치는 김증태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 장비 코치는 천문성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
[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여성회관은 내년 1월 21일부터 4월 19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제 40기 정기교육의 수강생 1,660명을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85과목으로 이번에 꽃차 소믈리에, 창의퍼즐지도사, 감정코칭심리상담사, 부동산과 재테크 강좌를 새로 개설했다.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나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재외국인·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11만2천원 사이로 3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며 세부 강좌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