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이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하여 작성했고, 경기도 조정의견 반영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보다 내실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는 ‘함께 누리는 시민건강 삶의 가치를 두 배로!’라는 비전 아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중심 맞춤형 예방적 통합적 건강관리,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체계 구축이라는 3가지 전략과 9가지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향후 4년간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에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보건사업의 교육과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3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체로 구성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실무사례협의회는 협의회장인 주이자 여성가족과장 주재로 관내 의료시설,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실무위원들이 모여 각 단체의 현안사항과 지역 내 아동·여성관련 개별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원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 기관 간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정보공유와 폭력예방을 위해 수시로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9월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를 개최하고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폭력예방교육·캠페인, 안전시설 지원 및 구축 등 아동·여성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와 여성인력의 고용 촉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여성친화기업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년간 김포새일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갑산메탈 외 1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김포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 4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관내 기업체 간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새일센터 사업 및 기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체, 유관기관, 새일센터가 속한 팀으로 나누어 서로에 대해 소개해 보고 사자 이름 짓기 등의 활동을 함께 하며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 마무리에는 캘리그라피로 자신의 다짐을 적어봄으로써 서로의 비젼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업체는 “같은 관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로 마주할 기회가 없었던 타업체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새일센터와 기업간의 네트워크가 지속돼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확대로 이어져나갔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제적 부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하여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의 2019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농촌지역에 신축 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주택건축 자금을 농협은행을 통해 저리융자하는 사업으로, 오는 27일까지 수요 조사 후 조사결과를 기준으로 2019년도 사업량을 결정하게 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농어촌지역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택 건축시 융자가 필요한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건축과 건축관리팀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및 조리장 위생상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대비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감염력이 강하며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및 과일류, 굴 등 오염된 패류, 지하수 등이 주요한 원인식품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안전관리 방법은 조리 전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손씻기, 패류 등의 식품을 가열 조리하여 섭취할 경우, 중심온도를 85℃ 1분 이상 가열,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조리 식품과 조리식품 구분하여 사용, 채소 및 과일류 등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리종사자는 회복 후, 최소 7일 이상 조리과정에 참여 금지, 집단급식소에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주입기 등 소독장치를 설치 등이 있다. 김진화 식품위생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2035년 김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시민계획단을 약 50명 내외로 모집한다. 과거 도시기본계획의 ‘하향식’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수립방식을 통해 계획안 초기 작성 시 부터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이번에 모집되는 시민계획단의 역할은 ‘2035 김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미래상 설정과 세부실천 전략 등 도시 기본구상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미래 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해 의견수렴 과정 및 토의를 통해 시민이 바라는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내년 1월부터 4~5개월간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무보수 명예직을 활동하게 되며 월 1차례, 모두 5차례 정도의 토의와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김포지역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과 지역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또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김포시청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중앙뉴스미디어] 2018년도 김포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 보고대회가 지난 17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체 대상 23개 공동체 가운데 현재 사업을 마무리 중인 따복사랑방 3개소를 제외한 20개 공동체가 모두 참석해 공동육아, 마을예술, 마을공간, 마을인문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1년간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공유했다. 각 공동체의 보고에 앞서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사업 보고대회는 선정 단체들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각 사업의 지속성과 타 사업과의 연계 및 활동가들의 네트워크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활동이 이제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포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디딤돌이 되어 김포시 마을활동의 주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공동체 활동가들은 김포시 마을활동가 협의회 준비위원회를 이달 중 구성하고 내년에는 활동을 넓혀가면서 정식 협의회 발족을 시키기로 했다.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김포시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8 김포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을 비롯한 정일성 회장, 김미경 부녀회장 등 새마을 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활동내역 보고 등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성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라며, 올해가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의 원년이므로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50년을 준비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8년 동안 김포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김포시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김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김포시는 5개 새마을단체 및 13개 읍면동새마을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새마을운동을 위해 기념일을 지정하여 매년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가 민선7기 공약인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추진과 관련 2019년 김포시 마을교육자원 발굴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김포시는 2019학년도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비전인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평화, 문화, 생태, 안전, 역사, 예술, 체육, 환경, 정보통신 등 총 10개 분야에서 교육콘텐츠 사업수행이 가능한 단체나 법인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선정된 단체나 법인은 기초 소양교육을 마친 후 마을교육자원으로 김포 관내 유·초·중·고에 소개 되고 혁신교육지구 사업 교육과정 운영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내년에 김포형 혁신교육지구가 출범하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미디어] 정하영 김포시장이 “시장 취임 후 가는 곳마다 평화를 이야기하면 접경지역 어르신들은 ‘평화가 밥 먹여주냐’고 항의하신다. 하지만 평화만이 우리 김포의 미래를 보장하고 앞으로 50년 100년 먹을거리를 보장해준다”며 “DMZ 내 남북 GP 11곳이 굉음을 내며 허물어지고 70여 년 동안 묶여 있던 접경지역 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광범위하게 해제 및 완화됐다. 이제 ‘평화’는 우리에게 ‘밥’을 먹여주게 됐다. ‘평화’는 ‘밥’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접경[평화]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 “이제 평화는 어느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물줄기로, 접경지역 시·군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남북 상생, 공동번영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통일경제특구와 친환경 관광 등 접경지역 평화벨트가 온전히 서야 한다. 그러나 각 시·군이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접경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려면 평화벨트는 난개발이 될 뿐”이라며 “중앙정부가 지역별로 특화된 계획을 만들고 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시장